오늘은 제가 2주 경과를 보러 병원에 갔어요~ 데스크 언니가 얼굴 붓기가 거의 다 가라앉았다고 ( 사실 제가 생각해도 붓기가 없어요 캬캬~ ㅡ,ㅡ^ 만일 부었는데 붓기가 없다는둥 이런 말 했으면 화냈을지도~ ㅋㅋ )
말씀 하시는데 기분 더 좋아지더라구요~ 으쓱!! 이져~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병원 오는게 놀러 오는거 같은 기분은 뭔지...역시 처음부터 편한 병원이 지금도 편한가봐요~ 원장님 하고도 더 편해져서 저의 하이개그도 다 받아주시는 쎈쑤!!!
음.... 어쨌거나 오늘 경과 보시고 좋아며 하이파이브 까지 해주시는데 참...하하 ;;;;; 그리고... 교정스캐줄 잡고 지방 2차???????!!!!!!!!! 스캐줄도 잡자는 거야요
아니!! 무슨 또 지방....또 뽑는건가!!.... 그래서 물어보니 전에 뽑고 남은거 한..2번은 맞아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 안심을 하며~~ 스캐줄 잡고 교정스캐줄도 잡았죠~
그 때 처음 여기 올 때도 봤지만 ㅇㄸ는 교정치과가 같이 있어서 번거롭지 않게 바로 옆에서 교정 할 수가 있어서 좋다는 생각 했는데 막상 할 때 되니까 더 편하단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사실 한 큐에 다 되면 아무래도 좋잖아요 귀찮게 여기저기 안 다녀도 되고 .. (다른데는 어떤지..사실 잘 몰라서....다른 돌출수술도 교정치과가 혹시 있나요?...저는 처음 경험에 상담도 여기만 와봐서..)
아~~~ 어쨌거나 오늘 저의 하루는 이렇게 또 지나갑니다
하루 하루 변하는 제 얼굴을 볼 때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사실 상담 올 때까지의 시간들을 보면 항상 밝게 웃은적이 없어요 웃을 때마다 신경 쓰고...나보고 뭐라고들 할까..하는 생각도 하고...
하지만 이제 원장님께나 간호사 언니들께도 밝게 웃어줄 수가 있어서 제 마음도 밝아졌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