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교정하다가 관리가 잘 안되어 충치만 생겨 도저히 교정을 진행할수가 없다면서 교정기를 빼었죠~
그 후로 충치는 충치대로 있어주시고 ,입은 돌출되기 시작해 주시고..ㅠㅠ..
성인이 되면 교정과 수술을 병행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드뎌~ ㅇㄸ에서 상담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상담을 한 세번을 갔었지요..아마..
첨엔 반신반의 두번째는 수술예약한다고 간것이 엄마랑 가서 상담받고 생각해 본다구 오구 세번째는 수술예약을 정말 하러 피검사며 다 했어여..
수술전엔 엄마가 걱정하시고 전 오히려 담담했거든여..
근데 막상 수술날이 다가오니까 이건 정말 넘 무서운거있져?..
수술당일날 박원장님이나 간호사 언니들까정 이런저런 재미난 야그들로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더라구여..
그래도 긴장은 되더라구여~..
통~통하신 마취과장님께서 마취를 하면서 전 잠이 들기 시작했구..깨어나니 수술이 다 되어 멍~하더라구요..
근데 진짜루 안 아프더라구여..,ㅋㅋ
여기저기 싸이트에 들어가서 읽었을때 몹시~아주 몹시 아프다고 했거든여..
여기 ㅇㄸ만 안 아프다고 하길래 그건 정말 거짓인줄 알았는데...진짜루 안 아팠어여..
내가 참을성이 많은건가?..ㅋㅋ
암튼 수술후에 설렁탕하구 깍뚜기가 넘 먹구 싶었는데..ㅜㅜ ..죽만 먹었죠..먹구싶은거 못 먹어서 그게 젤 속상했어여..그 외엔 컴하고 티비보구 당직 간호사 언니에게 잼나는 얘기듣고...아주 아~주 편안히 있다가 퇴원하구선 오늘 실밥을 뽑았어여..
내 얼굴은 네모난 식빵...ㅋㅋㅋ
붓기 언제 빠지냐구여~라고 물었더니 몰라보게 많이 빠질거라면서 걱정하지 말라네여..
이것두 함 믿어볼려구여..
원래 아래턱수술하는게 붓기가 좀 있다면서여?..
암튼 오늘부터는 빠지는 속도가 빨라질거라면서..ㅋㅋ
네모공주에서 달걀공주로 변신을 기대해 볼려구여~
돌출 수술이거 비용이 좀 들어서 그렇지 할만은 하네여~내가 넘 긍적적인감?..ㅋㅋ
상담에서 수술그리고 치료까지 넘 맘에 들어여~
이제 다담주에 물구 있는거 빼고 교정시작해여~그때 다시 후기 올릴께여..궁금한점 쪽지를 날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