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딱 3주되는 날이당
회사는 열흘차에 출근했당...할수없이..ㅠㅜ
이미 소문 다 났당...
도저히 숨기려해도 완전 달라진 얼굴에 다들 누구시냐고 했다는..ㅠㅜ
이쁘게 달라졌으면 보람이라도 있지ㅠㅜ
부기인지 쳐진건지 중력법칙에 철저히 순응해서는 턱에가서 몰렸당..ㅠㅜ
트리암주사 3번 맞았는데도 아직도 턱을 길게 빼고 있는현상..ㅠㅜ
애교는 눈꼬리 올라간 사람이 하면 하나도 안애교스럽단거..ㅠㅜ
지나친 욕심이 날 일케 만들었다..ㅠㅜ
그래도 병원 완전 친절해서 참았다..ㅠㅜ
마빡은 또 왜 안둥글하고 네모난건지..ㅠㅜ
생착이 언제 끝나는진 모르지만 난 너무 안빠져서 고민이당..ㅠㅜ
아~~~옛날얼굴 그립다...ㅠㅜ
홀쭉해도 귀여웠는데 지금은 누가 얼굴을 관자놀이양쪽을 잡고 쭉 늘려논 얼굴이다..
거기다 보너스로 턱도 잡아당긴다...
병원에선 마냥 기다리랜다....
한50년 기다림 되겠지?
관에 들어갈때까지 주민등록증 사진하고 완전다른 이 긴~~~~~~얼굴로 살아야하는것인가...ㅠㅜ
부기 늦게 까지 안빠지셨던 분들...ㅠㅜ
제게 힘을 주소서..ㅠㅜ
다빠진다고 한마디만..ㅜㅠ
옛날얼굴로 돌아간다고 한마디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