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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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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단아한 옆선..^^ 오늘 퇴원했어요.
토미토토
작성 06.07.21 14:55:37
조회 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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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안면윤곽지방
양악/돌출입
저도.. 입이 쏙...들어갔어요. 디따 신기해요.
집에와서 한숨자고 동생이 라면먹는거 보다가 열받아서 이러구 있어요..
배고파요~~~~
전 죽 싫어 하거든요.. 간호사 언니가 죽이랑 두유, 우유, 뭐 계란 두부..뭐 마구마구 알켜줬는데
그런거 말구요.. 얼큰한라면... 국물은 마셔도 되지않을까요? 팥빙수...
홈쇼핑에는 왜그리 갈비만 나오는 건데..아~~~ 고기 먹구 싶다..
님들은 어케 하셨어요? 제가 쫌 유별난거죠..ㅠㅠ 뭐 친구들이 저보구 그렇게 많이 먹구 살안찐다구 싫어하긴해요..
오늘은 얼굴이 쫌 어색하긴해도 봐줄만한데 내일되면 쫌 붓는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붓는건지..걱정되요..
저 왠수같은 동생없으면 넘 심심하니까..비디오도 빌려오라 시켜야하구 쥬스도 갈아달라 해야하구.. 병원도 같이 가자 해야하고(혼자가면 챙피하잖아요) 부려먹을게 많기에 꾸욱 참구있어요.
엄마가 수술 예약 전날 갑자기 할머니댁에 일이있어 며칠 내려가셔야해서 용돈까지 동생에게 주고 절 맡겼는데..
어제 밤에 마취깨서 물한번 멕여주고 TV보구 놀다가 제가 화장실 갔다가 가글하구 간호사언니랑 얘기하구 방에 들어와보니 제 침대에서 자버리는거 있죠..
엄마오면 다 이를테다...
전 참 필요없는 보호자를 댈쿠 갔네요.
사실 교정을 해볼까 생각해봤었는데 기간도 그렇구 재수를 하는바람에 이래저래 눈치보여 그냥있다가 올여름에 다시 입에 꼿혀가지구 여기저기 상담 받아보고 수술하셨다는 분들고 얘기도 계속해보구 3개월 고민과 부모님 설득 끝에 드디에 감행 한거죠..
엄마께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갚기로 하고..
남친은 아직 몰라요.. 그냥 챙피해서 말안했는데 어떡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발치틈이 살짝 남아 전 교정을 하기로했는데 제가 연옌도 아니고 급속 교정했다구 하면 믿어 줄까요?
친구는 한명 밖에 모르는데..
어제 병원왔다가 어찌나 웃기고 놀리고가는지..글쎄 복숭아 통조림을 사온거있죠..제가 무슨 교통사고 환자도 아니고 촌스럽게 복숭아 통조림이 뭐냐구요.. 먹구 싶게~~~ 그래서 걍 간호사 언니 드렸죠..뭐..ㅠㅠ
어찌나 도움이 안되는 사람만 주위에 있는지...
내 이 큰수술을 받았는데 아무도 절 환자 취급 안해주고 내가 넘 쌩쌩해 보였나?
다덜 내년에 두고 보자구요.. 제가 입이 쫌 나와서 그지 나름대로 이쁘단 소리도 많이 들었거든요..
원장님께 입 만 넣으면 무지 이뻐질꺼라 하셨어요..
딴데 할데 없다구.. 아주 딱인거죠..지금 상태라면 진짜 사진처럼 나올꺼 같아요..
사진을 가슴에 품고.. 나비가 되기위해 ....... ㅋㅋ
진짜 원장님 말씀하신데로 멍도 안들고 지금은 그냥 턱이 무거울 뿐이예요..
입안에 한짐있는거 같은 답답함... 참아야겠죠.
아프다기보다는 뭐..좀 그래요..
약먹다가 숨넘어갈뻔 했잖아요,제가 원래 약을 잘 못먹는데 약알이 넘 큰거죠..동생이 자꾸 약두 못먹는다구 뭐라해서 목구멍에 딱 걸려가지구 기침하구...쌩난리를...
일주일이면 괜찮겠죠..아~~~ 답답해라...
놀러도 못가고.. 입은 왜 티 나와가지구....
치킨이 눈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시원한 맥주~~~
암튼 저의 최대 적은 동생과 친구예요...저땜에 밖에 못나간다구 집에와서 영화보며 맥주에 치킨을 먹는다고 난리예요... 저 디게 불쌍하죠..
걍 병원으로 다시 들어갈까요..ㅠㅠ
넘 심심하고 답답해서...
가입하구 맨날 눈팅만 하다가..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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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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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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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라~~~ 축하드려요. 지수니님께서 하신병원 거기 맞죠.<br /> 저도 거기서 예약했는데...어떠신지 자세히좀..<br /> 아파요???
돌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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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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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주일만 참으면 되요. 전 사실 밥도 먹었어요. 힘내세요.
주둥이 한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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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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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홧팅~~~~~~~~~~~~~~~~~~~~~~~~<br />
kej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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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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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좀.. 가격하고 돌출입만 하신거예요?
토미토토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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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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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하구 턱끝했구요. 교정은 3주후에 시작해요.<br /> lohen님께서 수술받으신 병원에서 했구요 . 강남에 있는 ㅇㄸ요.<br /> 아직은 뭐 샘께 설명 들은거 똑같아요.수술전에 겁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저지르고 나니 편해요. 이제 부기만 빠지면 되는거잖아요..치료할때 뭐 얼마나 아플라구요.. 헉~~생각해보니 걱정되네 ..혹시 아픈가요??<br /> 알려주세요~~~~<br />
지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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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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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인정한 눈코라니..부럽삼..붓기 빠지면 많이 이뻐지실 거예요..가글 꼼꼼히 하시고..약먹기 힘들면 캡슐까서 가루를 물에 타서 드세요..약간 써도 그게 나을꺼예요.원장님 넘 좋죠..^^* 원장님 말씀 잘들으시고...사진도 올려주세요..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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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06:21
브로커의심신고
병원이랑 가격좀 알려주세요
h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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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11:58
브로커의심신고
수술하신거 축하드려요. 많이이뻐지세요^^
min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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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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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술한날 퇴원하셨네요. 꺄~그럼 마주쳤을수도 있겠어요>ㅁ< 암튼. 축하드려요^-^ 기회가 된다면..치료다니면서 병원서 함 뵈요^^;;;;;;
쿨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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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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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랑 저또한 가격이 넘 궁금해요... 쪽지주세요~
배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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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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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병원이랑 가격 궁금해요~ 쪽지 주세요
따마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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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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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병원이랑 비용알려주세요
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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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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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혹시고3이심?
파랑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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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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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병원이랑 비용 알려주세요. 저도 수술후 교정해야할꺼같은데 병원입원은 몇일하구 교정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도 알려주세요
토미토토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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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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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어디가???<br /> 제가 그리 얼빵해 보였나요??? --;;<br /> 재수를 했었지 지금은 아니랍니다. 아픈과거 이지요~~~ㅜㅜ
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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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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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여^^죠으시겠따...저두 할려그여,,,<br /> 병원이랑 비용 ...자세한 정보좀 브탁드릴께여,,,
둘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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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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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1년넘게 고민중이에요ㅠㅠ 저도 병원이랑 비용 부탁드릴게요
한가인처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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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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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보좀 부탁드려요ㅠㅠ<br />
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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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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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좀 부탁드려요..자세하게..ㅋㅋ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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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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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보좀 주세요^^ 비용이 제일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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