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주전에
대수술? 을 받았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형이란걸 해봤는데
쉽지 않네요
특히 마음 컨트롤이 힘드네요.

전 메부리 절골
+콧볼 축소+코끝 성형(귀연골,고어텍스)
+넓은 코뼈 줄이기
여기다 앞광대 보형물 넣는 시술을 했거든요

제가 얼굴에 살이 없고
앞광대도 넘 없어서
얼굴이 밋밋했거든요

그래서 앞광대쪽에 실리콘을 넣는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후 2주 정도까지는
너무 심하게 붓고,
눈도 작아 보이고 해서
정말 미칠 지경이었거든요.
학교 개강도 1주일 남았고.
얼굴이 넘 이상해서
보형물을 빼버렸어요.

의사선생님도
절대 후회 하진 않을거냐며
확인 하고 넘 쉽게 빼주더군요.

지금은.....
후회 되네요.
좀만더 참고 기다려 볼껄.
돈도 아깝고,
다시 예전의 밋밋한 볼로 변할가바
두렵네요.
다시 앞광대를 넣고 싶네요.

혹시 여러분들중에서도
귀족수술 보형물이나
앞광대 보형물을 뺐다가
다시 넣으신분 있나요?

보형물 다시 넣을때 비용은
원래 비용 그대로 지불 했나요?
전 겨우 2주만에 빼버렸는데
아까워요.
원래 시술 받았던 의사에게 잘 말하면....
가격을 좀 싸게 해줄까요?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