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은 대학생입니다
여태까지 나름 그냥 제 얼굴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예쁘다는 말 듣는 친구들보면서 자꾸 부러워지고
연예인들보면서도 와 진짜 저렇게살아보고싶다 싶어져서 요즘 너무 성형생각이 많이들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 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에 여기까지 오게됐는데 여전히 고민되네요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쌍꺼풀 안어울릴것같다는 소리도 많이들하고 하고...겁이 많이나요
원래 제 눈 나름 매력있다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이따금 못나보이거나 남들에겐 매력있게 안보인다는 생각하면 성형하고싶어요. 그러다가도 너무 남 눈 의식해서 그러는건 아닌가, 그래서 하고도 후회하는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고... 또 눈모양은 너무 다양해서 나중엔 다른 모양이 맘에 드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요즘 고민이 많이 돼서 주저리 써봤는데..혹시 또 저처럼 성형 생각도 안하다가 하려는 분 있나 싶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