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가 수술받은 지 잊고 살 정도로 완전히 회복된 상태입니다.
턱수술 받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대다수가 측면효과는 직빵인데 정면효과는 거의 힘들거나 아주 더디다고 했잖아요
저는 옆턱은 엄청 작은반면 앞모습에서 갸름한 느낌을 찾아보기 힘든 U자형 턱이어서 오로지 '정면갸름' 을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건데,,,
뭐 물론 뼈가 줄었으니 수술 전보다는 갸름해보입니다.
사람들이 살 엄청 빠졌다는 얘기 듣는 거 보면 효과가 아주 없진 않은 거 같은데요
제가 원래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이었어요 볼살도 탱탱 턱살도 두툼 ㅡ.ㅡ
윤곽은 날씬하게 깎았다고 저두 느끼는데요..
살 때문에 윤곽을 가립니다. 살을 땡겨야 제가 원했던 라인이 나오는데 이게 아직 완전한 붓기가 안빠져서 만져지는 살일까요? 아니면 순전한 제 지방덩어리일까요?
본인도 모르는 잔붓기가 완~전히 빠지려면 보통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데 제가 너무 성급한가요?
지방흡입을 고려할 정도로 살이 윤곽을 아주 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