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원장님 볼 수 있을까 하고 간 거였는데 안 된다고 하셔서 상담이라도 받아보려고 ㅈㅅㅇ 원장님한테 상담 받았습니다.
그 전에 병원 한 3-4군데 다니고 간거였는데 상담이 이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감았다 뜨면서 라인만 몇번 보더니 음 비절개로는 안되고..절개로..하면서 어색한 침묵만 몇십초가 흘렀네요 다른 원장님들은 제가 눈에 어떤 고민이 있는지 말하면 이것저것 말해주셨는데 그냥 아무 말도 없으시고 눈 비비시면서 얘기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담에 대표원장님 뵈러 한번더 가야하긴 하는데 기분이..그랬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