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직딩입니다.
눈재수술을 2주전에 했습니다.
기존보다 1미리 높이고 절개 입니다.
상안검도 처져 조금 잘라냈습니다.
눈매교정도 살짝 해서 이마로 뜨는 것도 개선하려했는데 하고나니 오히려 살짝 짝눈됐습니다. (검은자 크기 비대칭이 하기전보다 좀 더 심해짐)
걱정되는 건
눈이 새로운 라인이 아닌 기존 라인대로 접히고 있어서 기존 유착으로 인한 쌍꺼풀 접힘 이상과
당연히 기존 흉터와 새라인 두개나 있으니 지저분하고 여러 라인이 있다는 겁니다.
이 기존 유착이 향후 나아지는 것인지 (해주신 원장님음 결국 가장 높은 라인인 새로운 라인에 수렴이 될 것이다, 유착은 없어진다고 장담)
저는 아무리 봐도 재수술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지저분한 흉터라인과 기존 유착까지 더해져 깔끔하게 라인을 높이기는 커녕 희안하게 굵게 접히고, 흉만남은 하나마나한 수술을 한 것 같아서 매우 스크레스가 심합니다.
상안검 절제도 생각보다는 너무 적게해서 여전히 눈이 답답해 보이기는 합니다.
재수술각일까요. 원장님 같은 분들은 일단 조금만 기다려보라고만 하고 앵무새 같아요.
원래 자연 제 눈이 저는 좀 맘에 들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상안검이 처지고 눈두덩이가 답답해 보이는 부분때문에 한거라
수술 후 더 이상해지니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회원님들의 솔직한 의견들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