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정도 사귀고 헤어지고 2년만에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연애뇌가 굳었는지 이렇게 연애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알고지낸지는 거의 8개월 정도 되었었구요
사귄지는 12일 정도 되었는데 하루에 카톡은 5~6개 정도만 해요
문자를 보내면 30분 후나 (일때문이라 그럴수 있어요)
근데 늦으면 오후 4시에 보냈는데 다음날 아침 7시쯤 연락이 와요
그리고 거의 "지금 인나따~" "자꾸잠이오네ㅠ" 이런 카톡으로 와요
근데 사귀기 전에도 카톡은 잘 안했었어요
1달만에 연락이 갑자기 올때도 있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원래 이런애지~ 하다가도
나에 대한 생각이 완전 없는건가 싶다가도 운동하던애라 이런가.. 또 그런거 같기도 했다가
왜 사귀자고 한건가.. 싶었다가 ㅎㅎ;;
이젠 모르겠네요
지금도 어제 점심에 보냈는데 아침에 "인나따" 카톡와서
안읽고 냅두고 있거든요 12일밖에 안되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