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생각했던 곳은 신사2곳, 압구정2곳이였는데
완전 확 달라져서 강남2군데(ㅇㅁㄹ,ㅅㅅ) , 신사2군데(ㅇㅇㅌ,ㅈㅇㅈㅇ) 다녀왔어요
우선
ㅇㅁㄹ, ㄷ원장님
실장>원장>실장 상담 순으로 이루어졌어요
예약하고 갔는데도 대기가 길더라구요
아마 수술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랬겠거니하는데 은근 지루했어요
실장님은 성격이 약간 여장부(?) 느낌으로 시원시원했고
실장님이 저한테 필요한 수술들을 대체적으로 알려주신 느낌?
암튼, 이 부분이 원장님 상담때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줬던 것 같아요
이후에 원장님 상담 이어졌고 라인도 여러번 잡아주시고
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던 기억..!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실장님상담
실장님 예약강요가 없는 건 아니였지만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여서
예약금은 걸고 나왔어요 !
그리고
ㅅㅅ, 원장님 한 분
실장>원장>실장 여기도 마찬가지
대기는 길지 않았고 원장님 한 분인 곳이라 사후관리 이런면에서
기대가 좀 컸던 병원이에요
실장님 상담은 제가 질문을 하는 것 위주로 돌아갔던 것 같아요
깔끔하게 설명 잘해주셨는데 문제는 원장님 상담도 제 질문위주ㅠ.ㅠ..
질문리스트를 잘 안짜가면 좀 수월한 상담이 어려울 것 같았어요
기대했던만큼 실망이 컸던 곳이라 예약 보류..
ㅇㅇㅌ, ㄱ원장님
실장>원장>실장 순 상담!
근데 사실 모든 병원 상담이 다 이랬던 것 같아요
암튼, 대기 거의 안하고 바로 상담 들어갔던 것 같아요
실장님, 원장님 두분 다 엄청 친절하셨고 필요한 수술은 이러이러한데
그 이유는 왜인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쉽고 좋았어요
약간 수술 예약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괜히 예약을 미뤘지만
아직 염두하고 있는 병원이긴해요
ㅈㅇㅈㅇ,ㄱ(ㅗ) 원장님
여긴 대표원장님 두 분이 다 ㄱ이 들어가서 모음까지 추가 ;;
실장>원장>실장 순으로 상담했고 사람이 꽤 많아서
ㅇㅁㄹ마냥 오래 대기하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빨리 들어갔어요
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스트에 넣은 곳이였는데
실장님에 대한 말들이 많아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 친절한 실장님을 만났는지
상담 수월하게 잘 진행했던 것 같아요
원장님은 뭔가 ㅇㅁㄹ+ㅇㅇㅌ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
필요한 수술 불필요한 수술 딱딱 집어서 말씀해주시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라인도 여러번 잡아주시고
상담 자체는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ㅇㅇㅌ이어 두번째로 예약금 걸었어요
실장님 예약금 강요가 살짝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기분나쁠 정도는 아니였던 걸로.!
ㅇㅁㄹ랑 ㅈㅇㅈㅇ두 곳중에 한 곳으로 결정할 것 같긴한데
어딜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