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성형] [사진있음] 하.. 눈매교정+매몰 일주일 후 객관적으로 힘안주고 찍어봤습니다.. 진짜 날이갈수록 너무 불안해요.
제가 그동안 경과사진도 올리고 여러분들의 위안도 많이 얻었는데요..
사실 불안한 마음이 계속 있는건.. 그동안 셀카를 최대한 눈이 이쁘게 보이기 위해 찍었다는 사실때문입니다.
그동안 힘을 주고 찍었어요.. 힘을 안주고 찍은 사진과 힘주고 찍은 사진을 비교해서 올릴께요.
눈을 편하게 떴을때 눈 라인 뒤쪽이 너무 처지지 않나 심하게 걱정되는겁니다.
네.. 뒷부분만 너무 두껍께 찝은 나머지 편하게 뜨면 졸린눈이 됩니다. 게다가 살짝 짝짝이기 까지 해요.
이건 붓기랑 상관없이, 시간지나면 점점더 주저앉을꺼같아서 정말 심각하게 걱정이에요.
개선의 여지가 전혀 안보입니다... 끝 라인만 두꺼워서 이건 뭐 멀리서 찍으면 여자캐릭터 눈 바깥쪽에 화장한것마냥 나옵니다.
오늘 졸사 찍었는데 정말 깜짝놀랐어요. 단체사진이여서 눈 편하게 뜨고 찍었는데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힘을주고 뜨면 눈 그래도 이뻐보이긴해요.. 근데 맨날 힘을주고, 게다가 거울을 안본 상태에선 제가 이렇게 이쁘게 뜰 자신도, 가능하지도 않다는겁니다.
제가 강남 신논현역에서 그래도 꽤 유명하고 큰 매우 유명한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진심 저 어떡해야할까요.. 이거 AS의 이유가 될까요?
이렇게 해줄꺼면 차라리 라인을 골고루 얇게라도 잡아주시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