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눈은 속쌍이 엄청 진한 눈 (크리스탈 쌍수전과 매우 유사. 크리스탈 과사보면 어릴때 쌍꺼풀있다가 16~17정도되니까 아래로 말려들어가는 느낌이죠? 딱 그눈이었어요)
원래 속쌍이 진하기도하고 쌍꺼풀 잘 만들어지는 눈이라서
약간의 처짐은 있었지만 갖은방법으로 혼자 만들었어요
쌍수를 하고 싶었지만 시기를 놓쳤고.. 주변에 잘 안된 친구들 있어서 괜히 걱정되고.. 미뤄왔던
그리고 현재
쌍꺼풀 라인이.. 그다지 맘에 안들고
1.그대로 한번 찝는다
2.라인 살짝 바꿔서 더 크게 찝는다
둘중에 하나 생각중인데
성형외과 가면 예쁜 눈이라고 쌍수하지 말라고 하고
눈 건든건 1도 없는데 첫수술맞냐고 질문 많이 들었어요;;
허나 전 더 예쁜 눈을 갖고 싶고.. 요즘 쌍수 잘된 분들에 비하면 그냥 평상타 정도 치는 눈..?
가장 걱정되는건
타고난 눈이 좌우 모양이 많이 달라서
스스로 만들땐 처음엔 짝눈이었다가 섬세하게 바꿔가면서 높이조정한거거든요 ㅋㅋㅋ;;;;;
이게 쌍수해버리면 다시 짝눈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의사쌤 말로는 원래있던 라인이 풀려서 그대로 따라서 찝는 경우엔 빠지면 전이랑 똑같다는데
간간히 올라오는 후기중엔 짝눈됬다 붓기안빠진다 등등... 다시 풀었다는 후기도 봤네용
눈은 처음이라 고작 쌍수에 고민이 많은건가요
*******특히 쌍꺼풀 있는데 여러겹이거나 풀려서 그대로 찝은 분들의 의견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