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순플러스랑 첫눈 예약 잡았어요
오래전이긴한데 트임이랑 미소 리젠 이렇게 세군데 상담 다녀봤구요 그땐 한창 뭘 몰랐던 때라 어영부영 하다가 상담이 다 끝나버렸던 것 같아요 겁 많은 편이라 결정도 쉽게 못했구요 결국 지금까지 안했어요 지금도 쌍테쌍액으로 연명하고 살아요..
눈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부분절개로 할지 절개로 할지도 고민중이구요 요샌 워낙 끼워팔기식으로 눈교 추천 많이 하는데 저는 졸린눈이라 필요할 것 같아요 대신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는 곳에서 하고싶어요 눈교 부작용 말 많아서 겁나고 안 할수만 있다면 그러고싶은데 제 눈엔 필수인 것 같아서ㅠㅡㅜ 남들은 병원 결정 쉽게쉽게 하고서도 다들 성공하고 예뻐져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저는 아직까지 이모양이네요.. 다 남일이라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