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매몰법 수술할 때
너무도 간단히 생각했어요.
어떤 수술 방식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경험자들 얘기도 들어보지 않고
참 바보같이 몇년동안 모은 돈을 병원에 바치고
수술한지 한달만에 예전의 자연 쌍꺼풀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나에게 어울렸던가를 깨달았습니다.
후회해봤자 늦은 일이겠죠.
이미 찝은 자국은 눈에 흉하게 남아있으니까요.
그래도 더 늦기 전에 풀려구요.
지금 매몰법 풀어보셨던 분들의 정보를 모으고 있어요.
풀 때는 제가 의사보다 더 자세히 알아가서
제대로 따지고 제대로 원래 눈을 되찾아야겠어요.
매몰법 푸셨던 분들 쪽지 기다립니다.
* 그리고 원래 쌍꺼풀 있으신 분들은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모든 사람에게 성형이 무조건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