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개로, 그것도 완전절대로 두 번씩이나 수술을 했습니다. 처음 수술후 오른쪽이 완전히 풀리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서 재수술을 했죠.
첫 수술하고 너무너무 이상해서 두번째 수술때는 첫 수술의 자국을 모두 잘라내고 대수수을 했죠. 라인은 괜찮아졌는데..
왼쪽 눈 끝 부분이 또 풀렸어요..
그래서 두번째 수술을 한 병원에서 매몰로 풀린 부분을 간단히 집어 주겠대요.
제가 지금 걱정하는 것은.... 완전 절개로 수술을 하면서 검은 눈동자가 많이 보이는 눈이 되었거든요...
근데 매몰로 집으면서 지금보다 눈동자가 더 많이 보일까봐 정말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답변 주실수 있는 분들, 부탁드려요.
생각보다 눈알이 많이 드러내지는 수술이 아니라면 걍 풀린쪽 집어주는 건 하고 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