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휴가를 많이 쓸수도 없고...
종합병원에서 하는 수술이거든요.
오늘 오전에 수술합니다.
부분절개로 앞틈도 같이 하는데요...
오늘은 휴가를 냈는데 수요일 실밥을 좀 풀어야 한다고 하셔서 내일은 출근을 해야 합니다.
근데 제가 일반 사무직은 아니거든요.
사람 얼굴을 대하는 직업인지라 걱정입니다.
안경쓰고 출근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힘들듯하면 무리스럽지만 휴가써야겠지요.
부자연스러운 것은 상관없는데 너무 흉측해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줄까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