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는 7군데 알아볼 생각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처음 간 곳에서 바로 일정을 잡아버렸네요.
저는 신사역 2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병원에 갔어요.
이니셜은 밝히기 어렵네요. 이니셜 쓰면 바로 병원이름이라서, 의사샘은 윤도용 선생님.
느낌도 좋고 설명도 친절하고,
실장한테 샤바샤바해서 좀 깎기도 하고...ㅎ
(제가 번 돈으로 하는 거라서 천만다행~휴~)
솔직히 여기저기서 상담받고 갈까했지만,
가보니까 꽤나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상담받는 거 보고
엄청 유명한가보다 생각해서 그냥 하기로 했어요.
저는 남자라서 매몰법으로 할꺼에요.
여러군데 추천해주셨는데, 한 군데만 가봤네요.
어째든 수술 잘 받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