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나는 성형이랑은 거리가 멀줄 알았는데..

덥썩 날짜부터 잡고나니까 실감도 안나고 겁부터 나네요.

이렇게 빨리 날짜를 잡으려고 생각도 못했는데..

상담하러가기전까지 난 망설였거든요.

엄마는 시켜준다해도 병이냐면서.....뭐 어쩌겠습니까..해준다는데-ㅎㅎ

저번에 친구랑 부산 노블레스에서 상담받았는데

수술은 그다지..유명한 곳은 아닌..다른 곳에서 합니다.

가까운데로..멀리가면 더 힘들다고.

잘될까요? 의사선생님이 얼굴이 이쁜형인데 눈이 짝째기라그르시데요. 수술하는데 별 무리는 없겠다 그르든데

잘될까요?

사실 여기도 사진 올려놓은거보면은...얼마안된사진 말이에요.

그런거보면...섬뜩하거든요.저렇게 된 내모습..상상하면 ㅠㅠ

물론 붓기빠지면 괜찮겠다는...수술 잘된 사진들이지만도 겁이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앞트임은 안하고..그냥 절개만 하는데..

간호사는 코도 추천 하든데 콧볼은 이쁜데 콧대가 없다면서...

내얼굴이 넙덕구리해서 지적인게 없다나?

뭐 눌러놓은 느낌? 젠장...

성형외과 간호사라 참았지. ㅋㅋㅋ농담이구요.

코는 담에 생각해보기로 하는데 솔직히 하고 싶죠.ㅋㅋ

일단 그거보단 쌍커풀이 문제인데...어쩌나 ㅠㅠ

바로낼인데..

운전학원에도 다니고 있는중이라.....이제 곧 도로주행 할거거든요.

그것도 신경쓰이고....조언좀 주세요 ㅠㅠ

수술 하기전에 수술 잘되기 위해서 해야되는것이나....뭐....수술할때 힘빼라는거나...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

호박즙도 사야되는건가?

잘되야........덜 민망할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