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며칠전에 두군데서 상담받고 나중에 간곳으로 결정하고 10월 21일 4시30분에 하기로 하고 왔는데요.
자꾸 걸리는 부분이 앞틈이거든요.
첫번째 간곳은 눈꺼플은 얇아서 매몰법도 가능하겠지만,
눈이 심한 짝눈이라서 절개법을 권해주시더라구요.
이때까지만해도 절개법은 흉이나 붓기,멍도 오래간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있던 터라 너무 거부반응이 오더라구요. 절개법은 싫다고 하니깐 의사쌤이 그럼 매몰법으로 해준다고 해서 생각좀 해보고 다시 온다고 하고 다른 병원을 갔는데요. 두병원 모두 칭구들이 한곳인데.. 다 잘됐거든요. 두번째 상담 받으러 간 병원에서는 매몰법으로 이야기 하시다가 라인을 잡아보시더니 쌍꺼플을 다 먹어버리고 끝쪽에만 생기는 눈이 되니깐. 원래 눈꺼플이 얇아서 쌍꺼플이 될 눈이였는데. 앞부분때문에 선만 생기는 거라나요. 제가 한쪽엔 쌍꺼플이 있거든요.
쌍꺼플있는 눈엔 지방이 없는데 없는쪽은 지방도 약간 있어서 약간 빼야될것 같데요. 근데. 친구들 말 듣고 여기와 보니깐. 앞틈은 상처가 오래간다고 그러구ㅠㅠ 매서워 보인다고 그러고... 실밥을 5일뒤에 푼다고 하는데
실밥풀기 하루전날부터 출근이라서ㅠㅠ 걱정이 마니돼요. 휴가 기간도 짧은데 무리가 있겠죠. 한친구는 기왕에 할꺼 이뿌게 다하면 또해야하는 아픔도 없으니 하라고 그러고... 앞틈하신분들 후회하는거 보면 걱정도 되고
제가 KTF댈점 상담직이라서 고객이 혐오스러워하면 어쩌죠? 긴글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여러분들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새겨들을테니 꼭 좀 리플달아주세요. 글구 수술전사진 어케 올리나요? 앞틈을 해야하는지 횐님께 물어좀 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