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수술했는데 임신 중에 염증이 생기면서 구축이 온 거 같아요..
아이 낳고 지금 재수술 상담다니고 있는데..
원래 수술했던 압구정 ㄹㅇ성형외과 갔는데 절 수술했던 원장님은 (당시 참 좋으셨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병원에서 말을 애매하게 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자격 정지" 되셨다고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다른 원장님(그 당시에도 이분이 주인 같았어요...김 원장님..ㅋ)께 상담받았는데..
너무 성의없고 반말로 찍찍....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10년 후에 구축이 일어난 것이 반드시 병원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어느 정도의 책임의식은 있어야 하지 않나...
그렇다고 제가 학생도 아니고 30대인데 반말로
"예전 사진이랑 비교해봐야하니 집에 가있어.."
이러더라고요...
암튼 이런 곳에서 재수술을 받을 순 없어서 지금 마구 헤매는 중입니다,.ㅡㅜ
임신 중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뒤늦게 부작용(이물반응)이 올 수 있다고 하니 결혼 전이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