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는 가족 아무도 안따라오고 혼자 쓸쓸히 수술을 받으러 갔어요...마취하는데 꿈에서도 아프더군요..ㅋㅋㅋ 해보지도 않은 마취가 아프다니 완전 코메디..ㅋㅋ..
수술 다 하고 나오는데 화장실 간다고 간호사한테 그러고 바로 화장실에 가서 거울을 보니 눈이 왕쏘세지가 되어있었죠...꿈에서도 맘을 단단히 먹었는지 왕소세지에도 그리 놀래지는 않았고요.ㅋ.ㅋ
수술 끝나고 집에갈라고 선그라스 꼈는데 글쎄 썬그라스를 잘못껴서 선그라스의 콧대 부분이 쌍커풀 수술한데 바로 직빵으로 닿은거여요...내가 간호사한테 소독! 소독해야되요 라고 막 난리부르스 치니까 간호사가 병균 안들어갔다고 자기가 안다면서 괜찮다고 그냥 가라더군요...(꿈이라서 좀 내용이 이상함..ㅋㅋ)
그래서 간호사 말을 믿고 병원밖을 나왔는데 비가 갑자기 오는거예요...빗물이 눈 수술한 부분에 정확히 떨어진거있죠,,,,.ㅋㅋ 하여 완전 꿈에서 좌절했어요.....난 이제 망했어,,하면서,,,
수술의 심적고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꿈이었던거 같아요..완전 코미디ㅋㅋㅋㅋ 수술을 결심할 때마다 이런꿈을 주로 꾸네요.....제가 눈 말고는 딴데 한군데를 수술했거든요..ㅋㅋㅋㅋ
예전에는 이런꿈도 꾼적 있어요....쌍커풀수술하러 어떤 병원을 찾아갔드랬어요,,,
제가 의사선생님한테 수술해달라고 하니까 의사가 너같은애는 수술할수 없다고 완전 난 코스라면서 안한다고 버팅기는거 있죠....
근데 꿈에서라 그런지 저는 막 매달리면서 제발 수술해달라고 막 조른거여요..ㅋㅋ
결국 수술하기로 했는데 쌍커풀 하나하는데 한 3일 병원에 입원해서 전신마취로 수술하는거 있죠...완전 나의 꿈엔 엽기만 나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