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뽑은지 일주일동안은 계속 테라마이신 바르라고 하드라구여...그래서 시키는대로 상처 다 아물었는데도 열심히 바르고 어제부터 콘투바르기 시작했는데여..
다른분들은 무지 간지러워서 못견디겠다고 막 괴로워하는 글들을 많이 본거같은데
왜 전 아무렇지도 않죠? -,.-
그냥...풀 바른거처럼-_-; 쫌 땡기고...빤짝이는 막도 얇게 생기고...그거말곤 없네여.
따갑다든가. 간지럽다든가 하는 반응은 전혀 -_-;;;
처음 바른게 어제 밤인데...연고가 되게 묽더라구여..
그래서 발라도 잘 발라지지도 않고 바른듯만듯해서 잔뜩 바르고 잤더니 물풀 왕창 발라논거마냥 굳어서 눈뜨는게 힘들드라구여 아침에 -_-
그래서 오늘 회사와서 성예사에서 글 찾아보니 문지르면서 발라야된다는 글을 보고 그렇게 발라봤더니 정말 좀 흡수되는듯하네여.
근데.....
화장하려면
콘트라투벡스연고 문지르듯이 살짝 바르고(빤짝이거나 하는 자국 안남게) 화장 그 위에 하면 되나여?
실밥 뽑고 나서 다른분들은 화장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여...
그리구 전 그전에 눈이 작고 처져서...아이라이너를 하든 쉐도를 하든 마스카라를 하든 티도 안나고-_- 눈 작은게 더 강조만 되고 그래서 눈화장을 안해버릇해서 눈화장이 익숙치않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