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요즘 좀 경제적으로 힘들거든요
근데 제가 정말 몰래 몰래 돈 모아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완절이랑 앞트임요
할머니가 진짜 화내셨죠 예상대로
그래서 얼마주고 했냐고 해서 압구정에서
100만원주고 했다고 했어요
그것도 엄청 혼났는데 지금이 그런데다가
돈쓸데냐고... 그치만 정말 이건 거의 생계형
수준이었습니다, 눈이 넘 작아서요
근데 어디 병원이냐고 하는거예요
고모가 눈이 쳐져서 쌍껍해야 하는데
압구정동에서 100만원이면 싸게 했다고
그런데 전 피가 말리죠
가서 상담받으면 턱없이 비싸단걸 알텐데
그럼 전 정말 죽음입니다~~ㅜ.ㅠ
그래서 지금 제가 100만원짜리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겁니다. 정말 저는 다급하구요
저때문이 아니라 할머니랑 고모들이
울 엄마한테 진짜 바가지 박박 긁는데
이런일 생기면 엄마가 더 힘들어지셔요
어제도 막 고민하시더라구요...
꼭좀 리플 부탁드립니다~~ 성예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