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지에서 10년 전에 콧대에 실리콘만 넣고 수술했었어요
그래서 콧대가 있는 반면이 콧끝은 처져있지요
이번 겨울에 수술하려고 지인에서 소개받은 성형외과에 지정하여 여기서 해야겠단 생각으로 올라왔다가
코끝이 매우 낮고 비중격이 거의 없어 기능늑으로 진행될거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마음먹고 올라온거가 예약금도 넣고 내려오는데 생각하지 않은 기증늑을 쓰려니 복잡해지더라구요 자가연골로 생각했었거든요 (귀연골)
그래서 이주후에 다른곳 3군데를 더 상담받아봤어요
1군데 빼고는 다들 기증늑 또는 자가늑을 추천해주셨고
1군데는 귀연골로 콧대 코끝을 해준다고 하셨는데 후기가 매우 자연스러워서 지금 너무 고민이에요
조금 마음 놓이는 귀연골로 자연스럽게 할지
기증늑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수술을 받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