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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대학생이고 내돈으로 성형한다는데도 아빠가..
opaque00
작성 24.11.02 22:07:25 조회 1,275


내 콤플렉스는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돼서 3년이 넘었어

쌩얼일땐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항상 마스크를 끼고 다녔고

화장을 안하면 밖에 못 나갔어

외모 때문에 우울증이 걸려서 정신과를 가도 코랑 턱, 헤어라인 콤플렉스가 여전히 너무 심해서
성형을 무조건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

그리고 나는 꾸미는 걸 엄청 좋아하는데 본판이 미인이 아니라서 헤어스타일이나 눈썹 모양도 항상 한정된 스타일로 해야되는게 너무 싫었어

갸름한 달걀형얼굴과 오똑한 코가 갖고싶은데 그렇지 않은 내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

요즘 지하철에서 사람얼굴 보는것도 무서워서 택시만 타고다니고

학교도 가기가 무서워져서 그냥 집에만 있어

헤어라인 가리려고 아무리 앞머리를 내봐도 길거리에서 걸으면 앞머리가 날려서
넓은 이마가 보여져서 빛 반사되고 광나는게 너무 짜증나고

광대를 머리카락으로 가려봐도 울퉁불퉁한건 티나


근데 우리가족은 내가 아무리 정병 호소를 해봐도 무슨 성형만 하면 뉴스에 나온 성형망한 연예인들처럼 되는 줄 알고 무조건 성형을 반대하고 날 이해 못해

난 좀더 예뻐져서 마음껏 꾸미면서 대학생활 하고 싶은데
아빠는 나보고 조용히 짜져 공부만 하면서 대학생활하라네

나도 그러려고 해봤지만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결국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 학교를 이미 안가는 중이야

내 병은 병으로 취급받지 못하는것 같아
[CODE : 30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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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전
N
[CODE : 77745]
아버지 말씀이 좀 강하긴 하지만 어떤 의미인진 알 거같음. 외모가 자존감을 올려주는 요소 중 하나지만, 말그대로 하나일 뿐이지 외모가 이쁘고 잘생겼다고 자존감이 높은건 아님. 중요한건 인생에서 뭔가에 몰입하고 집중할 뭔가 있고 그걸로 뭔가를 이룬 사람이 자존감이 높은거지.
예사는 외모 핑계대고 공부도 안하고 학교도 안가잖아. 그거는 외모 핑계대면서 현실도피하는거야. 성형한다고 원하는 얼굴이 되는 것도 아니고, 된다고 한들 자존감이 높아지는게 아님.
그리고 수술하는건 못말리는거지만 최소한 외모 핑계대면서 현실도피하는 비겁한 짓은 하지마.
24-11-02 22:28
옥수수콘식빵
N
[CODE : 41414]
물론 자존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외모땜에 넘 정병먹으니까 난 그래도 하는 게 맞다고 본다 ㅠㅠ.. 정신과가도 그대로라니까 걱정되네
24-11-02 22:55
옷ㄷ유ㅗㅇㅋㅌㅊ
N
[CODE : 49DD2]
아...진짜 힘들겠다 나도 비슷한 경험 한 적 있우서 너무 공감 돼ㅠㅠ
24-11-02 23:04
익명
N
[CODE : 49731]
나도 똑같이 부모님이 성형 절대 허락안하고 성형하면 대학이든 뭐든 지원 안해줄거라고 협박했었는데 대학을 붙어도 도저히 원래 얼굴로는 학교를 못 다닐거같아서 그냥 현역때 대학 포기하고 독립한 다음에 알바 빡세게 하면서 돈모아서 성형하고 성형붓기 빠지기 기다리면서 독학+인강으로 재수해서 내년에 대학갈 예정이야
어차피 부모님이 성형 못하게 해도 성형을 하긴 했을텐데 그때 연끊으나 지금 연끊으나 똑같고 성형은 빨리할수록 좋잖아? 나처럼 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예사도 대학을 다니는 거 보면 성인일 텐데 부모님이 이해 못한다고만 하지 말고 뭔가 자립적인 행동을 하는 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거 같아
24-11-03 00:23
익명
N
[CODE : 30FB8]
코, 턱, 헤어라인 콤플렉스라고 했는데, 진짜 그게 살아가는데 정신병 걸릴 정도로 콤플렉스였으면 부모님이 손잡고 데려가서 성형시켜줬을거같아. 난 지금 참 고마운게 나도 예전에 성형하고 싶었던 부분이 시간 지나고 보니까 하면 안되는 수술이었더라고. 그때 말려준 사람들한테 정말 고마워. 예사도 시간지나고 나서 그때 하지말라고 말려준사람한테 고마워할수도 있을거같아. 예사 얼굴이 정말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성형해야하는 얼굴이라고 생각한다면 하고싶은 부위만 나오게 사진 올리면 예사들이 객관적으로 봐줄수 있을거같아.
24-11-03 00:38
익명
N
[CODE : 524AE]
[@] 진짜 맞는말..
24-11-03 00:46
드렁큰타이어
N
[CODE : 43EBD]
난 성형 추천해 지금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해
성형하고 이뻐져서 공부를하든 공장을가든
시작이 더좋을거라생각해
24-11-03 00:44
둥글33
N
[CODE : 4678E]
부모님 말도 충분히 이해되는데 지금 당장은 예사가 부모님 이해 못하고 본인이 원하는데로 하고 싶겠지만 반대하는데 수술해서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망하면 지금보다 더 심각해질 수 있어.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수술하는건 더 좋지 못한 거 같아. 성형보다 우울증 치료 제대로 받고 자존감도 더 생기도록 노력해보고 수술해도 늦지 않을 거야.
24-11-03 00:52
N
[CODE : 2BA1E]
과연 외모가 모든 문제의 원인일까? 성형이 답이고?
글쓴이 글 보면 그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돼
성형하든 안하든 이제 성인인 글쓴이의 선택이고
그것에 따르는 책임은 모두 본인한테 있지 않을까
모든걸 외모탓이라 회피하지 말고 학교 가는 기본은 지키면서 성형준비든 뭐든 하자
어찌됐든 등록금은 부모님이 내주신거 아닌가
아니라면 본인이 지금 대학 안가는 행동이 얼마나 돈낭비야
무튼 결론은 성인이면 성인답게 성형이든 대학이든
자기 행동을 똑바로 바라보고 책임을 지자는 거야
너무 숨지 말고 힘내
24-11-03 00:54
우리집고양이야옹
N
[CODE : 1A294]
이게... 정말 수술로 나아지는 정병이면 좋을텐데 예상치보다 다르고 포토샵 하는거랑은 달라서....
개선이 된다고 만족을 하고 자존감을 채울수 있겠어? 나는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차근히 학교 다니면서 졸업하고 수술하는게 어떤가 싶네
정병잇는 예사들이 수술로 만족하는 경우를 못본거 같어...
24-11-03 00:58
졸리지만힘내
N
[CODE : 76C72]
아 속상해 이런 친구들 많이 본 것 같다 위에 말처럼 성형보단 마음치료가 먼저인듯해... 나 이런거에 너무 약해서 진짜 속상하다
24-11-03 00:59
면면면
N
[CODE : 2EA9A]
지금 상황 들어보니까, 외모정병때문에 힘든 것 같은데. 성형으로 정병이 고쳐질리가... 먼저 간단한 알바 같은 바깥 활동 하면서 상담 받아봐. 지금 학교도 안나가고 집에만 있는 것 같은데, 바깥 공기 좀 마셔도 보구. 상담 받았는데 그래도 아닌 것 같으면 자취를 하든, 기숙사에 들어가든, 부모님으로부터 아예 자립을 하고 나서 그때 하면 되는거야.
24-11-03 01:05
호박주스
N
[CODE : 526FF]
아빠 되게 엄하시다 지금 학교도 안가고있다니 마음이아프네
우리부모님도 내가 성형도아니고 피부과같은데만 가도 그런곳은 의사들 상술이다 너가 잘못될까봐 손이 벌벌떨린다 이러면서 난리나는 집안이라서 이해감;
근데이건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은 이해못하고 부모님편들거야
그냥 지금은 참고 나중에 독립해서 부모님에게 말 안하고 수술하는게 답일듯
그리고 성형해도 원하는얼굴 안될수도있어 지금은 성형만하면 모든게 해결될것처럼 안하면 미칠거같고 조급하겠지만 천천히 생각하면서 해결점 찾자
24-11-03 01:11
Eink
N
[CODE : 2C665]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공감이 가네
근데 인생은 어차피 너꺼 아니야? 만약 너가 시한부라는 판정을 받아 그럼 죽기전에 성형 못 한거 후회할꺼 같아?
그럼 그냥 해 뭐 어때 아버지가 실망하던 말던 어차피 너가 선택한거야 부작용도 너꺼고 잘되고 만족해도 다 너 꺼야
그리고 아버지가 약간 통제 하려고 하는게 있으시네
근데 난 너가 성형을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어!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말고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말고
24-11-03 01:14
애리미
N
[CODE : 48E2F]
부모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너가 그렇게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어찌됐건 너 얼굴이니깐
24-11-03 01:26
Alskwocu
N
[CODE : 2C06A]
예사야 니가 가야할 병원은 성형외과가 아니고 정신과야. 등교거부 진짜 심각한건데 이 정도 정병걸린 상태면 객관적 판단이 안되는거라 성형해도 망한다.
24-11-03 01:29
익명
N
[CODE : 2B481]
지금 몇살인데 그래..?
쌍수 같은 거는 허락해 주시지 않을까..?
눈 성형도 안 된대??
나도 가족들이 코성형은 절대 안 시켜줘..
24-11-03 01:30
ilillillli…
N
[CODE : 2D20B]
아버지 말이 너무 심하긴한데 예사도 외모정병이 너무 심하게 왔다. 지금상태면 하고 성형 나서도 정병이 좋아질지 몰겠네.. 수술이 잘못되면 어쩌려구.. 지금 하려는거 다 비용도 크고 부작용도 큰데.
24-11-03 01:48
익명
N
[CODE : 22A5A]
성형 다 본인이 책임지는 건데… 지금 마음이 이렇게 힘들고 외모정병이 심한데 고친다고 해결될까? 고쳐서 성공 안하면? 부작용 나면? 마음을 먼저 못 고치면 늪으로 갈 거야..
24-11-03 01:52
zaqwsx
N
[CODE : 41D03]
이정도면 그냥 일카로 찍은 리얼 현실사진 올려서 판단받는건 어떨까 아버님이랑 예사랑 의견이 너무 대립해서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 예사가 정말 심한 컴플렉스 가질만한 수준이 맞는데 아버님이 너무 보수적이신건지 아님 진짜 평범한데 예사가 과한건지 궁금해
24-11-03 01:56
익명
N
[CODE : 77066]
나도 윗 댓에 동의해 수술 잘못되면 외모정병에서 끝나는 게 아님 특히 윤곽 내 주위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두 명이나 죽었어..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그만큼 정말 위험해 관리도 그냥 평생 해줘야 해서 돈도 많이 들어..
24-11-03 01:56
Kkkop
N
[CODE : 467AA]
나도 그심정 뭔지알고 나도 그래서 성형함 근데 막상 성형해도 100프로 만족되게는 안됨 그래서 또함 또하다가 오히려 전이 나아보이기도 해서 속상함 사람보는게 더 힘들어짐 그래서 복원한다 개선한다 하고 또함 이러면서 성형중독됨 난 애초에 자취하고 있어서 부모님 몰래 성형하고 다니는데 나도 부모님이 반대하시긴함 근데 솔직히 허락보단 용서가 쉬움 진짜 하고싶으면 몰래라도 하는 나이기에..난 이제 돌이킬수없는 성형굴레에 빠졌지만 쓴이는 잘알아보고 성형성공해서 용서받도록해 ㅜ
24-11-03 01:58
Wwwkitty
N
[CODE : 2B481]
아빠가 성형을 아예 반대하시는건 아닌거 같애 그냥 너가 학교를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형을 하고싶다고 하니깐 저렇게 나오시는것 같은데 우선 정신과 먼저 가봐! 약간 공황장애ㅜ같은데 심적으로 많이 아파보여 그 후에 인모드 하거나 알바 시작해서 모은돈으로 성형하는게 좋을듯해
24-11-03 02:21
동스
N
[CODE : 15B28]
성형이 백프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어 이렇게 멘탈 약하고 외모정병 심한상태에서 부작용 오면 진짜 감당하기 힘들거야
24-11-03 02:47
호챠챱
N
[CODE : 8392F]
솔직히 난 아빠쪽이 맞다고 생각해 나도 컴플렉스때문에 미칠것같아서 했는데 후회만 남더라 등교거부를 할정도라고하면 우선 본인이 특별하지않다는걸 좀 인지를 해야될것같아 예쁘고 잘생기게 태어나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당연히 있지 근데 못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불행한게 아니야 아무도 예사모르는 나라가서 한번 여행해보기도해봐 외모가 핸드폰 안에 있으면 세상의 전부인것같지만 막상 밖에 나가면 그렇게 예쁜사람 별로 없을뿐더러 더 넓은 세상 나가보면 외모에 그렇게 신경쓰지않는 사람들도 많아 그리고 말이 성형이지 모든 성형 부작용있고 성형 성공? 모두 되는것도 아니야 성형보다는 지금 상담이 중요한것같아
24-11-03 03:11
희유92
N
[CODE : 483B6]
그정도로 스트레스라면 성형하는걸 추천하지만
성형했다고 해서 과연 만족을할까? 라는 생각도 해봐야 해
여러군데 고치다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러다 성형중독 되는 사람들도 많아서 자기와의 타협도 중요한거같애
24-11-03 03:36
둥이
N
[CODE : 514C7]
나도 저렇게 강압적으로 말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어떤 느낌인지 알아. 나라는 존재의 의견과 아픔은 무시하고, 그냥 나를 인격체로 안보는 느낌이지.

일례로 나는 얼굴에 굉장한 아토피를 가지고 있었어. 얼마나 심했냐면 얼굴에 진물이 계속 나고, 가려우니까 긁고, 긁을때면 진물과 각질이 떨어지고. 부모님도 나도 고치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유치원 이후로 상태가 호전된 고등학교 때 까지 애들은 나를 만지면 옮는다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왕따가 됐었어. 중학교 땐 그냥 ‘쟤 ㅇㅇ초에서부터 왕따였대.’ 란 말로 친구들은 떠나갔고.

그런데 부모님은 해결책인지 채찍질인지 내놓은 답이 ‘너가 이번 시험에 백점을 못받아서, 올백을 맞으면 애들이 널 보는 눈이 달라진다’ 였고 나는 어릴때니까 그말을 믿고 열심히 해서 결과를 얻었지만 현실은 달라지는게 없었지. 피부가 나아진 고등학생 이후로는 커버력 좋은 파데만 바르고 살았어. 얼굴의 흉을 가리기 위해. 부모님한테 걸리면 머리채뜯기고 손발로 걷어차이고 그러고 살았어.

응 그래서 나는 저렇게 강압적으로 얘기하고 보듬어주지 않는 아버지의 말투에 상처 받는건 공감해. 아직도 저때 부모님을 생각하면 슬프고 싫어.

그러나 너의 상처엔 공감을 못하겠어. 세상은 소수의 예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건 맞아. 근데 그 소수에 끼지 않는다고 내가 불행하고 떨어지는 사람은 아냐.

내 불행과 너의 불행을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지금 대학도 잘 나오고 직장도 잘 다니고 적금도 잘 모으고 있어. 내가 아토피가 나았다고 예뻐진것도 아니고 여전히 얼굴피부는 아토피 흉터가 남아있고 웬만한 파데로 가려지지않아. 그런데 그냥 나는 살아가야하니까 그냥 사는거야. 저렇게 말해주는 부모와는 같이 살수 없으니까. 더 이 악물고 혼자서 더 잘살려고 그냥 사는거야.

너도 잘 생각해봐 너가 지금 화나는게 너의 얼굴이야?
아니면 상처받은 너한테 저렇게 밖에 말 못해주는 부모님이야?
어떤게 화나는지 생각 해 보고 너가 가야할 길을 정해야하지 않을까? 나였다면 돈모아서 독립하는데에 치중할것같아.
24-11-03 04:05
광고
쁘띠/레이저후기
러블리뽀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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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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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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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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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쿠희매나누두칸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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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이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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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탸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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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후기
컬러체인지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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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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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후기 - 한희피부과의원
nibnib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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