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소에 식탐도 많이 없는 편이고 귀찮으면 그냥 아예 안 먹거나 아몬드 브리즈로 끼니 대신할 때도 많아서 솔직히 윤곽 후기 보면서 이정도면 껌이지 ㅋㅋ 생각했거든? 근데 이게... 내 의지로 안 먹는거랑 못 먹는거랑은 심리적인 부분 부터가 다른듯 지금 ㅅㄱ에서 2종한지 막 일주일 넘어가는 중인데 어차피 수술 직후에는 정신도 없고 딱히 입맛도 없어서 며칠 선식하는 거 괜찮다 이거야... 근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질리는 것도 질리는 거고 딱딱하고 포만감 좋은 음식을 와구와구 >씹어< 먹고 싶어짐...... 하 진짜 시간만 지나봐라 바로 햄버거랑 마라탕 4만원어치 시켜서 혼자 다 먹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