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후><후>———————————————
[순서]
1.수술 결정 계기
2.병원 선택 과정
3.상담 과정 및 느낀점
4.수술 전 준비할 것과 꿀팁
5.수술 후 당일부터의 기록
6.수술 후 꿀팁
7.입 안 실밥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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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각턱, 턱지흡 수술 결정 계기 / 2. 윤곽의정석 병원 선택 과정
살을 빼기 시작하면서 얼굴만 부각되기 시작함
말 그대로 몸은 말라가는데 얼굴은 여전히 크고 동그란..
살이 빠졌는데도 얼굴형에 변화가 없다는 것은 얼굴에 남은 건 뼈밖에 없다고 확신해 윤곽에 대해 찾아봄
스스로 거울을 보았을 때 광대와 사각턱이 부각되어 보여 윤곽 2종을 생각하며 어플 윤곽 이벤트를 찾아봄
다른 병원 윤곽 이벤트는 3종을 해야 이벤트 가격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대부분인데
윤곽의 정석은 1종을 하든 2종을 하든 상관없이 이벤트 가격에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느껴 윤곽의 정석 후기를 전부 읽어봄
후기를 작성하신 모든 분들이 원장님과의 상담에서 강요가 없다, 병원이 깔끔하다 등
좋은 후기 밖에 없어서 일단 상담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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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담 과정 및 느낀점
최근에 살을 빼면서 얼굴형에 대해 고민이 생겼고 고민이 생기자마자 바로 검색 후 상담 신청을 한 거라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로 방문함
어느정도였냐면 원하는 연예인 얼굴형 있냐는 질문에 그런 것도 생각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런 검색도, 정보도 없이 상담함
당연히 귀밑각? 그런 관련 용어 아직도 잘 모름
여튼 이런 상태로 상담을 갔었고 먼저 CT 촬영 후 직원분과 1차로 상담함
1차 상담부터 강요 전혀 없었음. 오히려 광대는 말리셨고 2종이 아닌 1종 추천함
1차 상담 후 조금 기다리니 바로 원장님 오셔서 CT 찍은 거 보며 꼼꼼하게 상담 해주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대답도 잘 못하고 대부분 모르겠다고 대답하니까 그래서 상담하는 거라며 다독여 줌..
그러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심.
원장님도 2종이 아닌 1종 추천해주셔서 최종적으로 광대는 안 하고 사각턱만 함 그리고 턱선지흡도..!
강요 절대 없으시고 원하는 니즈에 맞게 디자인 해주심
무조건 상담하면 여기서 해야겠다라는 생각만 들 거라 확신함
다른 곳 방문했다 가면 다른 곳이랑 비교되니까 바로 윤곽의 정석 선택할테고
다른 곳 방문 안 하고 가면 처음부터 너무 좋아서 그냥 바로 윤곽의 정석 선택 할 거임
왜냐면 상담 내내 여기서 해야겠단 생각만 들어서
다른 곳 방문 안 하고 상담하자마자 수술 날짜 잡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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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술 전 준비할 것과 꿀팁
수술 전 준비해야 할 것: 병원에서 알려주는 각종 검사
이는 연계 병원 알려주시는데 가서 윤곽의 정석에서 왔다고 하면 알아서 해주시고 결과도 병원으로 바로 보내주기 때문에 몸만 가서 검사 받으면 됨
수술 전 꿀팁으로는 딱 하나
응아 다 누기..^^
수술 후 며칠 동안 마시는 것만 먹을 수 있어서 응아 안 나옴
다행히 나는 수술 당일 아침까지 응아 잘 누고 가서 3일 응아 못 눴지만 배도 안 나왔음^^..
평소 응아 잘 누는 분은 상관없겠지만 아니라면 푸룬주스? 같은 거라도 마셔서 응아 비우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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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술 후 당일부터의 기록
_수술 당일
마취 가스 나오는 마스크 씌어 주시고 숨 쉬라고 하심
그러고 몇 초 뒤 눈 떠보니 수술 끝나서 침대였음ㅋ..
눈 뜨자마자 다른 데는 안 아팠는데 침 삼키면 목이 너무 아팠음
간호사분들?이 여러번 왔다가심 자지 말라고 하셨는데 슬쩍슬쩍 잠ㅋㅋ..
여튼 맞고 있던 수액? 다 맞으면 퇴원하라 하심
이것도 꿀팁이라면 꿀팁인데
당연히 수면마취 했으니까 몸이 무거움
그렇다고 더 누워있지말고 조금 힘내서 빠르게 귀가하는 걸 추천함
타지 사람이라 수술 후 srt 탔는데 갈수록 마취 풀려서 힘들었음
여튼 집에 오자마자 약 먹고 잠
수술 후 고통은 20일 중 당일날이 1위였음
그치만 혼자서 신사역에서 수서역까지 지하철 타고 수서역에서 srt타고 집 올 정도였음
그만큼 다른 날은 안 아팠다는 말
2일차부터는 먹은 것과 무엇을 했는지 쭉 적어보겠음
2일차
하루종일 먹은 것: 우유 한 팩, 이프로 한 통 마심
사각턱 수술이라 입 안에 꿰매져 있어 뭘 못 먹음
근데 약 먹어야 하니까 저거 두개 마시고 약 먹음
어푸어푸 세수 말고 손에 물 적셔서 고양이 세수함
수술 다음날부터 17키로 강아지와 함께 산책 뚱가뚱가함
3일차
하루종일 먹은 것: 음료수 두통, 야채쥬스 한 팩, 우유 한 팩
어푸어푸 세수함..^^ 너무 멀쩡해서 세수해줌
심지어 샤워도 함 물론 머리는 안 감았고
몸만 빠르게 미온수로 호다닥 씻음
마찬가지로 17키로 강아지와 산책 2번 함
입 안이 약간 불편한 거 말곤 너무 멀쩡했음
4일차
얼굴에 테이핑 제거함
테이핑 제거 기념으로 머리까지 감음^^~
이 날부터 입 터짐
우유 한팩, 야채 쥬스 한 팩, 마시는 그린요거트 한 팩,
로이스 초콜릿 10개, 사탕 하나 입에 물고 있었음
강아지랑 산책 2회
5일차
이 날부터 땡기미 착용함
그 전까진 전체적으로 볼도 부어있어서 땡기미를 차면 답답하고 볼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고
오히려 더 붓는 느낌이었는데 이 날부턴 테이핑도 없고 붓기도 빠질 때라 그런지 땡기미가 볼을 지지해 주는 느낌이라 자주 착용함
아 그리고 엄청 먹음ㅋ..
달걀찜, 스팸 먹음
로이스 초콜릿 10개 먹음
누들핏 매콤우동맛 먹음..^^
사탕 입에 물고 있었음
잘 먹어서 3일 응아 못 눈 거 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