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잘생겼으면 이 여자 저 여자 잘 만나고 다니던데
나는 못생겨서 피부라도 좋아지고 싶다.
몸은 pt받으면서 매일 운동하니 계속 하면 좋아질
것 같고.
몸 좋아지고 피부 좋아져서 여자들이 말하는
잘생긴 남자는 못되더라도 평범한 남자라도 되고 싶다.
물론 그런 평범한 남자되더라도 잘 만나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원래 연애는 하고싶은 마음이 들 수록 못하는겨.. 걍 별생각 없이 살고 여자랑 접촉할 일 있어도 너무 의미부여할 것도 없이 편안하게 살다보면 오히려 그럴때 연애 타이밍이 오는듯
나도 피부는 급 안좋아져서 공감이야 원래는 화장 안해도 화장했냐는 소리 들었었는데 참,, 피부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장 큰 요소같애
[@] 연애는 포기할려고. 일단
남자들 같은 경우 외모가 일단 이성한테 인기가 있는
스타일이어야 연애할 때도 좋은게 남자가 여자한테 인기가
있어야 여자들이 이 남자하고 사귈 때 더 불안해하고
더 좋아하고 함부로 안 하더라. 언제 떠나갈지 모르니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그리고 자기 남자친구가 여자한테 인기가 없다고 확신이 들고 여자가 나밖에 없구나 생각이 들면
보통 남자가 을이더라고. 나는 연애 포기할려고.
[@호날덕] 엉 지금은 연애 갈구 안하는게 좋을듯 예사가 말했듯이 본인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니까 아마 어쩌다 연애 하더라도 을 자처할 것 같음
보통 본인이 사회에서 먹일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고 사회생활 잘 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호감인 사람이 여자들한테 인기있는 것 같아 여자들은 자랑하는 연애를 하고싶으니까.. 그게 외모일수도 있고 돈일수도 있고 사회적 지위일수도 있고
나도 지금 남친 얼굴만 보면 처음엔 내스타일 아니었는데 본업에서 잘하는게 많아서 멋져보였고 알아갈수록 알굴까지 귀엽고 잘생겨보였던거 보면 정이란것도 참 무서운거다 싶었움
근데 어차피 예사 글 쓰는거 보면 남자는 잘생겨야 그게 잘나가는거고 인기있는거고 을 아닌 연애 할거라는 생각이 쎈 것 같은데 그 말대로 본인 자기관리 하고 본업도 잘하고 여자도 연애 대상이 아니라 걍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대해버릇 하면 그 태도가 모여서 본인 이미지가 될 거라고 생각해 오히려 연애 굳이해야하나 싶은 타이밍에 연애할 기회가 오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