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술은 했는데 그 이후가 문제다

첫 상담 실장은 엄청나게 친절하고 좋았어

근데 실밥 풀러간 날 진짜 화났어..
실밥 풀어주는 분이 멀리서 오고 했으니까 원장님 보고 가라고 했는데 대기 많이 길 수도 있다고 해서 내가 그건 좀 안 될 것 같다고 하니까
실장이라도 보고 가라고 데스크에 말하라고 함

데스크에 말함
진짜 말투 싸가지 없는 직원분이 네? 따로 전달 못 받았는데요
원래 담당하는 사람 퇴사했다고 좀 기다리라고 해서 바로 앞에 앉아있었음

통화로 다른 실장이랑 000님 지금 데스크에 앉아있어요 네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말투 진짜 싸가지 없어

나도 말투때문에 오해 많이 받는 편이라 일 할 땐 톤 바꾸는데 이 분은 진짜 뭐지 싶었어 기분 너무 나빠

다시 가고 싶지않아ㅠ

같이 가서 기다려줬던 친구는 그 사람보다 옆에 사람이 더 싸가지 없다고는 했었는데..
아무리 데스크 직원이라지만 싸가지는 좀 챙겨야 하는 거 아닌가

직원 자주 바뀌는 것 같은데 제발 퇴사해라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