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광대하고 딱 한달있다가 보조개를 했거든요
근데 붓기 장난아닐때 했는데 붓기가 서서히 빠지면서
보조개가 풀렸지 모에요.
보조개가 간단한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수술한거 티 내기 싫어하는 사람들한테 쌍컵보다
더한 수술이 아닌가 싶어요. 웃지않아도 패여있고
분홍색으로 꼬맨자국이 선명하니 쌍겁보다
보조개 무서워서 더 못돌아다녔던 기억이..
또 사람들도 쌍겁은 몰라보고 ( 붓기 한달도 안되
다빠졌음 ㅡ.ㅡㅋ 짱남 . 속쌍커플 되씀 ㅡ.ㅡㅋ )
보조개만 신나게 알아보니 ㅡ.ㅡㅋ

그런데 중요한건 풀렸다는거죠. 개강 일주일
남기고 다시하자니.. 표나는거 무서워서
하기 싫으내요. 속상해.. 보조개 풀리면
다시해주져? 혹 내가 관리 안해서 그랬다믄
ㅡ.ㅡㅋ 열나 실망해 버릴꺼야.
풀릴까봐 음식도 조심히 먹구 양치도 어찌나
새심하게 했거늘.. ㅡ.ㅡㅋ 짱나 짱나

글구 광대 붓기 안빠져서 죽을맛이네요 ㅡ.ㅡㅋ

광대는 이제 2개월반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