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진짜 외모평균만 되도 그 다음은 내실이 더 중요해ㅜㅜ 외모로 돈벌어먹고 살 연예인들 진짜 극소수야 그리고 그런건 애초에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어. 못생겼던 연예인들 걔네도 태어날때 골격은 괜찮아서 그렇게 된거야. 진짜 바꾸지 못할 부분에 계속 집착하지 말고 진짜 못생겨서 외모로 손해보는거 아닌이상 외모보다 중요한 가치가 훨 많아. 인터넷에선 외모가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세상은 인터넷 밖에 있어
외모 콤플도 콤플이지만..자존감이 낮아서 우울한 게 큰 것 같아서 그 마음 너무 공감된다ㅠㅠ 나도 자존감 엄청 낮거든.. 가끔씩 자전거 타고 바람쐬러 가거나 산책하면서 햇빛도 자주 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까ㅠㅠ 기죽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길 바랄게♡
흠 솔직히 운동 한번 제대로 배워보는 것 추천. 운동으로 내 몸 변화시키는 것도 재밌고(단 강박안생기게 재밌게하는거에 중점을 두기) 스트레스 풀리고 무기력한 것도 많이 사라져~ 무기력하다고 집에만 있으면 더 무기력해져 햇빛쐬면서 운동알아봐 헬스도 진입장벽이 높지 피티 제대로 받고하면 진짜 재밌어~
내가 보기엔 삶의 목적이 뚜렷해 보이는데? 예뻐져서 외모컴플렉스 벗어나고 사랑받고 싶은거잖아. 그 목적을 원동력 삼아서 열심히 운동하고 자기관리하고 성형도하고 후회안되는 23년이 되길바랄게. 지금 무기력하게 있는 그 순간조차 아까운거야. 성형하고 살빼면서 직장도 더 좋은곳으로 옮길준비하고 학생이라면 공부 열심히하고 후회없이 살아보길.
해도 안이쁜 나도 있다......... 너무 공감이 되네 나도 늘 먹먹하고, 속이 아려서 힘들어 억울해......
예쁘게 꾸며도 하나도 안어울리고 미용실을 가도 메이크업을 배워도, 이쁘지않고 어울리는 스타일이 없어서 방치하고 다니거든 나는
나도 내 20대가 돈벌고 성형하고 상담하고 회복하고.... 이 끊임없는 굴레에 갇혀 사는데
내 또래 20 대들은 좋아하는 이성을 골라 만나고 , 급이 정해지고,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면 나는 잘못 태어난게 실감이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지 생각을 하면 숨이 막혀........
늘 자살하고 싶어서 너의 맘이 잘 공감이 되네 내 시간이 그냥 흘러간 기분이야
엄마한테 말해도 못알아듣고 정신병자 취급하는 데 지쳐서 늘 힘들었어 내가 바깥에서 무슨 취급으로 살았는지 , 지금은 상태가 어떤지 하나도 모르면서.
20살 때 수술해 달라고 했었는데 온 동네방네 말려달라고 소문을 내지 않나 ㅋㅋㅋㅋㅋ, 기도했는데 얼굴이 망가지는 꾸을 꿨다고 하지 않나
하도 지랄을 해서 못했어. 결국은 근데 그 시기 놓치니까 계속 못하게 되더라 성형도 시기가 있나봐
그떄 시기 놓치니까 인생이 꼬인 느낌이 있네...... 마음이 아리다
그래서 20대 중후 이 늦어버린 나이에 다시 성형외과 상담나니고 울고 이러고 있다.
나는 아마 너보다 못생겼을 거야... 나는 늘 어른이 될 수 없을 거 같아. 내 스스로가 어차피 내가 원하는 이성과 썸씽이 없을 걸 아니까 포기했어.
그냥 불임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고. 어디 절에 쳐박히거나 산속으로 도망가고 싶네......
불공평하고 늘 내편이 아닌 남의 편인 하나님. 신에게 소리쳐도 늘 대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