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다하면 부작용이 너무 쎄서 다시 재건하거나 그렇게 된다 해도 외모 이외의 다른 삶을 못 즐기고 그걸 계속 유지하느라 돈 쓸 확률이 큼. 외모에 올인하는 삶? 이라고 봐야 됨. 내 생각에는 그건 딱히 좋은 옵션은 아닌 듯. 특히 윤곽수술했거나 거기에 양악까지 같이 한 사람은 매일매일 운동하고 기기로 관리하고 피부샵 가서 리프팅한다고 난리도 아니라고 성형 유튜버가 말해줌. 엄청난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다고. 그 사람들은 체지방률이나 피부 탄력을 잘 유지하지 않으면 언제 얼굴이 확 처질 지 몰라. 그래서 애초에 존잘존예는 어느정도 타고난 부분이 있고 막 엄청 티나게 고치기보다는 단점 보완 조금씩 잘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인게 대부분이야... 배우나 아이돌만 봐도 진짜 확 티나게 성형하는 경우는 일단 그냥 티가 확 나더라도 구독자 끌어당기는 게 목표니까 빡 세우고 째고 보는 거지. 분위기까지 가져야 되는데 이건 성형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영역인듯. 성형외과에서 추구하는 여성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이 인플루언서 타입임...
이게 여자든 남자든 어느정도 꾸미는 자기관리가 당연시 되고.. 특히 여자는 그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 시술이나 성형, 다이어트, 화장 발전을 정말 대부분(내 주변에 예뻐지는거에 관심 없는 여자는 못봤어) 하니까 ㅜ '예쁘장'이라는 기준까지는 도달하기가 조금 수월해져서 그렇게 느끼는거같아.
진짜 성형 해봐야 알게 되지...
성형도 잘 받는 얼굴이 따로 있다는 거 ㅋㅋㅋㅋ
물론 성형 1도 안 하고 존예 존잘인 게 제일 큰 복이지만
그 다음 복은 성형 한 두 군데만 해도 존예 존잘되는 케이스지...
진심 안 되는 얼굴은 페이스 오프를 해도 안 되는 게 성형이더라
차라리 인위적이어도 좀 이뻐지기만 하면 다행이지
별로 이뻐지지도 않았는데 티만 엄청 나면...ㅠㅠ
[성형수다] 예쁘장에서 존예되기는 어려운 듯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