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는 않지만 자기 본래 코의 높이와 피부 탄력성이 결정하는 것 같아 나는 스스로 콧볼이 넓다고 생각해서 코수술할 때 코 끝 올리는 것에 더해서 콧볼축소도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코 끝 올리는 것만해도 콧볼은 정상범위에 들어갈 거라고 콧볼축소는 안해주셨거든 3개월차인데 안 한게 다행이라 생각해

콧볼 축소도 나름이겠고 욕심 안 부리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코 피부 탄력이 적거나 피부가 부족한 사람은 11자 코가 될 것 같은 느낌?

콧볼축소 안해도 첫날~일주일은 콧구멍이 11자라 그렇게 자리잡는 줄 알았는데 붓기 때문이고 점점 모양이 예쁘게 잡히더라고! 한 1달차때는 또 콧구멍이 너무 퍼진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붓기가 아래로 내려와서 그런거고 다시 예쁜 모양으로 돌아오더라고!

이 경험으로 뭔가 내 피부에 비해 코끝을 너무 올리거나 콧볼축소를 너무 심하게 하는 거 아니면 괜찮을듯!

[@쫀득찰깨빵] 수술방법의 차이를 물은 거 같은데 나는 수술 방법을 자세히 모르지만 설명들을 때 연골 사이에 늑연골 세워서 묶은? 그런 방식이었어

심하게 된 경우는 수술이 잘못되거나 많이 건드린 경우고 한번에 그렇게 되는것도 연골재배치/묶기가 잘못된 경우지

높게 코끝이 올린거는 그냥 찝힌것처럼 보이다가 점점 내려오면서 이뻐지는데 진짜 찝힌코는 약간 특유의 빨래집게 찝는 모양나더라 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