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차에 비해서 붓기가 별로 빠진거 같지도 않고 사실 코끝말고는 이제 붓기가 다 빠진거 같아.
아직 찡그리는 표정이나 인중을 움직이는 거는 하나도 안돼...
가장 중요한거는 코수술 하고 인상이 너무 아랍사람처럼 변해버렸다는거야. 미간이랑 콧대가 너무 높아진 것 같고... 이게 내려오거나 자연스러워질까 싶고 거울 볼때마다 코가 굉장히 이질적이야. 얼굴에 맞지않는 탈을 쓴 것 같은 느낌이야.
머리가 굉장히 부스스했어서 머리가 문젠가 싶어서 오늘 머리를 하고왔는데 머리도 망해서 더 우울해짐...
다들 코 하고 언제쯤 내 얼굴에 있었던 코처럼 자연스러워졌을까...?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이다. 눈도 너무 바뀐거같고...하...
5주차면 너무 이른거야? 이제 모양이 다 나왔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