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애프터><청송군따리><수술일>눈매교정 비절개 후기 그냥 간략하게 써줌.
난 인구 5만 미만따리 비수도권 촌놈임.
웹서핑 하다가 눈매교정 관련해서 잘 한다는 병원 광고 있길래 주말에 바로 찾아감.
1. 사람 ㅈ오오온나게 많다. 실장님 상담까지 30분 기다림
2.실장님 친절하셨음. 눈 보시더니 "환자 분 비절개로 하셔도 됩니다~" 이러셔서 나도 오키도키 하고 원장님 상담 기다림. 실장님하고 한 5분 정도 상담했나 ㅋㅋ
3. 또 대기실에서 30분 기다리니 배정받은 원장님 상담.
쓱쓱 라인 잡으시더니 "괜찮죠?" 그러시길래 "네 조아효" 이러니 바로 "그럼 수술날 뵐게요~^^" 이러심.
《수술당일》
환복 세안 기타 과정은 생략함
1. 담당 원장님께서 마지막까지 라인 체크
2. 수술실 누움
3. 마취과 쌤 들어오심 긴장 풀라 하시더라 (사실 긴장 1도 안 됐음)
4. 원장님 들어오시더니 얼굴에 그림 그리고 마취약 바로 들어감
5. 마취느낌은 정신 맛탱이 간 상태에서 우주 유영하는 느낌?! 이때 눈에 주사를 꼽는다.
마취는 10분 정도 뒤에 깨는데 이때 본격적 수술 들어감. 원장님과 라인 보면서 "과하다" "약하다" 등 그 자리에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해서 좋아따.
6. 결론 수술 중에 안 아팠다
7. 애프터 사진은 수술 후 70시간 정도 경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