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들 안녕 지방분해주사 세달 넘은 후기 가져왔어
벌써 세달이나 지났다니 하기전으로 돌아가라하면 절대로 안돌아갈거긴 한데
어떻게 팔뚱땡이로 살아왔나 몰라
이거 하기 전에 12 키로 감량했었는데도 살을 많이 뺐는데도 여전히 팔 뚱땡이여서 옷을 입어도 많이 커졌다 라는 느낌은 못받았어
확실히 하고 나니깐 팔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왜 이제서야 했나 더 빨리 하면 여름을 더~ 알차게 보냈을 수 있었을텐데 ㅎㅠ 생각도 들지만
엄청 늦기전에 여름을 조금이라도 보내서 다행이야
긴팔도 긴팔나름이지만 반팔티 입을때가 너무 좋았거든
특히 팔 소매가 짧은 옷 입을때 팔 둘레가 줄었다는 걸 느꼈어!
한달전에도 덩치가 많이 줄었다고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6개월까지는 계속 빠지신다 하셔서 후관리도 병행하면서 받으려고 노력중이야
그리고 다이어트도 같이 하고 있고 이거보다 더 이쁜 팔되려면 많이 노력해야지
팔은 하고나서 멍만 잘 가리면 되는거라 불편함은 없었고 누군가가 엄청 세게 치지만 않으면 아플일도 없었어
뭉친거랑 라인정리되는게 시간이 좀 걸릴뿐이지
멍든거나 아픈거 회복되는건 금방 회복되고
사람들마다 통증은 다르겠지만 난 하고나서도 담날에 바로 움직여줬었어
과장이지만 내 인생은 이걸 알기전과 알기후로 나뉘는거 같아
만족하는 시술이고, 나중에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이중턱도 하고 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