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 판 4군데 중에 제일 기대되고 유력한 두군데 발품 팔고 왔는데 예상이랑 너무 달라서 어떤지 봐주라.. 난 고딩이야.
첫번째는 대기 좀 있었지만 학생인데도 존중해주고 물어보고 싶은거 다 여쭤보면 다 대답해주셨어. 라인도 어느정도 맘에 들고
윗트임, 절개 눈매교정, 비절개 쌍수 이렇게 추천해주셨어. 가격도 200 안쪽이라 괜찮았어.
나머지 한군덴 자연스럽게 잘하고 과잉 진료 없는 걸로 유명한데 여길 제일 기대를 많이 했거든??
근데 실장도 되게 하든가 말든가 같은 태도로 영업할 생각이 없어보였고 가격도 300이 넘었어..ㅋㅋ 명함 주고 오후까지 연락 주면 250까지 맞춰준다구 하더라. 윗트임 절개 눈매교정 까진 첫병원이랑 같은데 무조건 절개 하라고 하던데 난 주변에서 절개 필요 없다는 소리를 되게 많이 들었거든. 원장도 되게 어린 애 다루듯이 상담도 가르치듯이 부모님 쳐다보면서 하고 그래서 걍 마음속으로 아웃시켰어.
더 상담 다녀보고 싶은데 시간이 너무 안나.. 1월에 수술할건데 첫번째 병원이 괜찮았거든.? 더 발품을 팔아봐야 할까? 아니면 그냥 첫번째 병원에서 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