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관심 없다가, 어느날 내가 나온 단체사진을 봤는데, 턱이 비대칭이 꽤 심한거야.. 그래서 그 후로 조금 신경이 쓰였어.
근데 주변에서는 먼저 말하기 전에는 몰랐다고 하길래 별 신경 안쓰고 계속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뭐라고 하는 지 알아?
사랑니 뽑았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동안 꽤 노력했었거든? 근데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 봤을 때 티나는거면, 내 노력으로는 고칠 수 없겠더라고(한쪽으로만 씹기, 한쪽으로만 자기 등등) 계속 눈엣가시였는데 이 김에 턱수술 해야겠다! 다짐했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