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한지 벌써 4달 다되어가거든
약간 요즘 정신병이 온 건 무엇이냐하면
코가 문제있거나 잘못되어서 그런게 아니라
기증늑으로 했는데 흡수가 엄청 많이 되가지고 솔직히 한지 안한지 아무도 몰라....
( 당연히 그 전보다 코 모양은 이쁘고 잘됐어 근데 너무 낮아짐...)
코 기능상 문제 없어도 재수술 하는사람들 솔직히 이해 안됐었거든
코 해본 사람들만 아는 그 고통.......
난 부목때기전까지 지옥의 연속이였고 이마에 물까지 찼었거든
솔직히 너무 화려해서 누가봐도 가짜코 티 나는거보단
백배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재수술 해서 그 고통 다시 견뎌서
지금보다 나아질 지 어쩔지도 모르는거니까
재수술은 아직 생각없어 근데
늑연골 진짜 생각보다 더더더더욱 딱딱하고
가끔가다 코 잘못맞으면 개아프고 모든 일상생활이 조심스럽고 불안한데
이런 불편함을 다 감수하고 500가까이 되는 돈을 주고 이높이가 되었다는게 너무 슬프닼ㅋㅋㅋㅋㅋㅋ
가짜코 판독기들 주변에 개많은데
코 빤딱빤딱거리는거만 빼면 진짜 티안난대...
우울하다....
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다고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