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테이핑 떼기까지 일주일이 제일 느리고 그 후로는 점점 시간 빠르게 가는 것 같아 붓기는 2주차까지는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다르게 훅훅 빠져 있고 그랬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느리게 빠지다가 한달 지나고부터는 체감상 빠지는지 모르겠어 한달차때나 지금이나 거의 똑같아...ㅎ 볼에 이게 붓기이길 바라는 중인데 그냥 뼈때문에 숨겨져있었던 내 살이 처진거같기도 해서 세달 채우자마자 리프팅하러 갈거임 동그랗게 사탕문것같은게 빠질것같긴 한데 얼굴형에 크게 영향 있을것같진 않아서... 솔직후기 남기자면 광대수술 때문에 볼패임 생겼고 비대칭은 완전히 보완되지 않음 완전 만족이냐고 물으면 그렇다고는 못하겠지만 원래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들은 확실히 사라졌어 수술전에는 그 부분들만 괜찮아지면 만족하며 살줄 알았는데 붓기인지 처짐인지 모를 곳들 때문에 수술전이 나은 부분도 있긴해 아직 두달이니까 더 지켜봐야겠지 근데 내가 원래 다른 수술했을 때도 붓기 빨리 빠지는 체질이었고 잘 안 붓는 스타일이어서 크게 달라질것같지않아 음식은 이제 잘먹음 입은 손가락 두개 힘겹게 들어가는 정도로 벌어져 턱끝 감각 아예 없었는데 이젠 약간 저릿저릿하게 느껴지긴 하는 정도임 광대는 감각 다 돌아옴 예뻐지기 참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