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주변 정상조직 자체도 손상되서 흐물흐물 죽어감ㅋㅋ
그래서 오래된 필러 제거하면 바람빠진 풍선마냥 쳐지는거...쩝
나는 5년전꺼 제거한건데 ㅋㅋ 진작에 빨리할걸 후회중
결국 리프팅이나 거상 이런거해서 올려야되는데
나는 일단 내 몸의 재생력을 믿어보며 1-2년정도는 지켜보려고..
필러 맞은 예사들
제거할거면 무조건 당장 빨리하길 바래
정상조직 최대한 살리고 싶으면...
의료기기 기획 일해서 매일 의학 저널 수십건 읽고 리서치 하는게 일인데..나도 히알라제로 입술 녹였다가 sagging현상 심하게 오고 할미입술 돼서 자살충동까지 왔었어.
생각해보면 히알라제가 히알루론산을 녹이는건데, 어떻게 필러의 히알루론산만을 타겟해서 녹이겠어? 피부에도 히알루론산이 많이 존재하는데 다같이 때려 녹이는거지.
그럼 당연히 피부가 흐물해지고 sagging이 생길수밖에 없고, 회복은 100% 다 안될거야. 아마 20대 초반이라면 다 돌아올수도 있을거같은데 운에 따라 다를거같아.
정말 절대로 지금 당장 녹여야 되는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LDM 초음파관리나 고주파 온열관리로 뜨끈하게 해서 최대한 빠르게 분해될 수 있게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것같아.
물론 이렇게 했을때도 녹으면서 필러가 자가조직이랑 다소 엉기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긴 하더라. 아무튼 필러는 애초에 아예 손 안대는게 제일 좋아... 그리고 정말로 히알라제는 필러 뭉친거 아니면 거들떠보지 않았으면해
[@핑크벽지] 지방이식도 나이들면 울룩불룩해지긴 하는데.. 이마는 워낙 뭘해도 부작용이 심한 부위라... 뭐가 낫다 말하기가 어려운거같아. 본시멘트쪽이 모양이 맘에 안드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재료+위치상 부작용이 오는 케이스가 별로 없는것같긴 해. 나도 이마는 필러는 최대한 안맞거나 가교 없는 필러로 조금씩만 맞고 있다가 나중에 그쪽으로 알아볼까 생각중이야. 가교가 없어야 뭉치고 안녹는 부작용이 그나마 적거든
필러도 케바케인듯
없어지는 필러 코끝이랑 콧대에 넣었거둔 콧대는 3cc인가 코끝은 모름
근데 최근에 성형하려고 병원갔더니 코끝은 이미 없고 콧대에 2cc정도 남아있다고 주사로 녹이재서 주사 맞았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데 아마 따로 안 녹였어도 1년 뒤 쯤이면 사라졌을 듯, 필러 맞은지는 1년 조금 안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