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경과봤을때 한쪽이 돌출눈이고 한쪽은 함몰눈이라 한쪽이 유독 안 빠져가지고 3갤뒤에 교정할 수도 있어서 술 담배 계속 참고 정병시기라 예민하거든 진짜 모든 주제든 스스럼 없이 대화하는 친구인데 쌍수하고나서 오늘 처음 만났어 처음 봤을때부터 베트남 이러길래 그 니퉁인가 내가 그사람 성대모사 잘하기도 하고 내가봐도 살짝 그래보여서 이것까진 ㄱㅊ다고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지들이랑 담배 같이 안 피우고 내가 빼니까 이미 망했는데 뭣하러 담배를 안피우냐부터 시작하는 거야 그 말 내뱉은 후로부터 아는 오빠들도 마주쳐서 얘기하는데 사람 다 있는데서 망했다고 연달아 말함 옆에있던 친구는 처음엔 붓기때문에 전이 나은거 같다고 그랬다가 어차피 화장도 하고 그럴텐데 계속 보니까 괜찮은거 같다고 그러는데 예사들 같음 어떰…? 내가 진짜 망한건가
와 너무 못됐다;; 친구 맞아? 왜 친구라면서 상대방 배려 안하고 자기랑 담배 같이 안피는걸로 삐지는거야? 친구면 본인이 이해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행위의 경중이 다르잖아. 친구 수술 후 회복이 중요해, 자기 담배필 때 같이 피우는게 중요해? 그 정도 사리판단도 못하나? 그냥 쓴이 예뻐져서 질투하는거로 밖에 안보여. 글만 읽어도 화가 난다.
3개월 안됐으면 담배는 진짜 염증에 치명적이라 안피우는게 좋음. 의사들이 하지 말라는 행위는 하지 마ㅜㅜ 회복이 빨라야 경과도 빨리 보고 재수술 날짜도 빨리 잡지.(근데 눈은 진짜 3개월 이상 지나봐야 알수도 있음. 친구 반응 보니까 잘됐을 가능성이 더 큼. 못생기면 저런 짓 안함. 예뻐지니까 깎아내리려구 저러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친구는 거리두자..친구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