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때문에 괜히 트러블 생길까봐 설치는 할 수 있어도 그럼 환자한테 미리 말해주고 옷갈아입는 곳은 안나오게 설치했어야지 저게 뭐람;;
내가 갔던 곳은 저 쪽에 cctv 있으니까 이쪽에서 안 찍히게 옷 갈아입고 나와서 소지품 집어넣으면 된다고 알려줬는데 이렇게 해야지....
냅다 옷 벗는 거 다 찍히게 하고 미리 말도 안해주는 게 아니라
[@뇨오오엉] 엉 그니까 저기가 원래 상담실인데 그 안에 커텐으로 옷갈아 입는 공간이 있는데 안내가 제대로 안됐으니까 막 밖에서 갈아입은겨 그게 유출된거고 검사실은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뭐 병원 잘못이지 또 그게 IP캠이어서 유출된거고 저 사건 이후로 폐쇄회로 CCTV로 교체 했다는데 이미 유출된건 어쩔 수 없고 안타까운 일이지 ㅠ
[@묘홍] 그럼 탈의실로도 쓴거네...제대로 설명해주든가 cctv를 끄든가 했어야지 ㅜㅜ 심전도검사실에까지 있는 것도 그렇고 참 별나...
이미 심전도검사실에서 찍힌 거 인터넷에 업로드된 피해자들도 있고...위에 다른 댓처럼 환자 입장인 우리들이 굳이 이해를 해주려 노력할 필요는 없을 듯
나도 수술 받으며 심전도검사도 찍고 탈의도 했으니...그거 유출됐다 생각하면 아찔해 진심
[@영아쥬] 근데 여기 심전도검사실에도 있었대...그것도 유출돼서 인터넷 업로드된 피해자들 꽤 있더라...진짜 뭔 생각인지 알수가 없음
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막말로 cctv는 의사나 간호사도 아니고 간호조무사나 데스크 직원...한 마디로 걍 일반인이 아무나 보는 꼴인데;; 생각이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