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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20대 초반에 코수술로 얼굴, 몸 모두 완벽히 망쳐주시네요
스화
작성 24.07.22 15:33:32 조회 32,799




이게 말이 되나요. 정말 얼굴도 못들고 다닙니다. 이 더운 날씨에 꿋꿋이 마스크끼고다니고 친구들도 아는 사람들도 절대 못만나고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 그 자체이고 곤욕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속상하고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도 계속 한적이 있을 정도로 너무 속상해요 제 얼굴이 이 나이에 이렇게 흉측하고 괴이해진게요. 그런데 막상 수술해준 병원 태도는 너무 뻔뻔하구요 의사고 실장이고 너무 뻔뻔해요. 다들 병원에서는 사과밖에 안하냐, 하시는데 네 ? 사과요 ? ㅋㅋ.. 사과의 ㅅ자도 못들어봤습니다. 사과는 무슨 .. 코 보는 사람들마다 깜짝깜짝 놀라시고 한번 더 쳐다보시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더군다나 그 병원 간호조무사는 바늘을 잘 못찌른 적도 몇번인지. 지혈도 못해서 신발이고 옷에 피튀긴 적이 몇번이질 않나 , 그래놓고 조무사고 의사고 실장이고 사과 한번 없고 미안한 척도 하지 않고 그런 태도 조차 전혀 보이지 않는 아주 대단한 병원입니다. 이런 코로 얼굴 들고 다닐 수 있냐는 말까지 들어보고 정말 별의별 소리 다들어봤습니다. 제가 이런 소리 들으며 살자고 큰돈 주고 수술한건지 정말 의문이고 너무 억울해 죽을 것 같아요. 자신들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세상 뻔뻔한 병원이 너무나도 원망스럽고 정말 너무너무 기가차고 화가납니다. 맨 처음에는 무슨 전체 모델로 전체 무료 수술 해주겠다며 먼 타지역에서 굳이굳이 부르더니 결국 큰돈 다 받아가며 심지어 뭐해서 추가금액까지 받아가며 수술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키는 말 하나 없는 이 병원 그저 참 웃기네요. 이 수술때문에 7-8월 동안 예정되어있었던 몇개국 해외여행들도 모두 못가게되어서 다 취소하느라 피해 본 수수료며 환불 받지 못한 항공권 호텔 리조트까지 생각하면 정말 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매일 지방에서 왔다갔다 하느라 교통비가 많이 들었는데 마치 염증 치료를 교통비가 드는 대신 치료는 공짜로 저를 위해 해주는 척 얘기하질 않나. 하 까면 깔수록 더나오는 이 양파같은 병원이 떡하니 존재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정말 다신, 다신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절망적이고 거울을 볼 때마다 정말 설명 못할 우울함 암흑 속에 살고 있으니까요. 제발 벌 받길. 바래요.

+ 실장은 항상 문자할때마다 마지막 말에만 성의 없이 대충 답하고, 말하다 말질 않나 답장은 미친듯이 느리질 않나; 덕분에 주치의 휴진인 날에 지방에서 왕복 4시간 걸려서 가서 그냥 연고 하나 바르고 돌아온 날도 있고 대체 절 뭘로 아는 걸까요. 연고 바르려고 갔으면 그냥 제가 집에서 혼자 바르면되는거 아닌가요 ? 정말 저는 매일매일이 지옥같은데 사과 한마디 없이 천하태평한 태도를 보이는 이 병원 사람들이 너무 화가나고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얼굴이 중요한 제 미래 직업은 대체 어떻게 책임질거며 제 인생은요 ? 진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벽만보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걸린 것만 같고 지하철 버스타면 사람들이 한번씩 더쳐다보면 코때문에 그런 것 같고 진짜 너무 힘드네요. 너무 뻔뻔한 태도도 화가나고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또 감당해야되는 어마어마한 재수술비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실장이 염증치료, 처치 해도 되는거 맞나요, ? 정작 주치의는 4-5일에 한번씩 보고요. 봐도 대충보고.

보시는 모든 의사분들, 사람들 모두 다신 예전만큼은 절대, 절대 못돌아간다하실때마다 눈물만 미친듯이 나오고 정말 표현할 수 없을만큼 절망적이고 가슴 찢어질듯이 아프기만 합니다. 제가 정말 선택을 잘 못한것이 잘못일까요. 제발 저같은 피해자는 다신 발생하지 않아야하며 하루하루가 정말 너무 지옥같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여러분. 매일 밤 악몽이며 잠도 제대로 못자서 정신과약, 수면제로 버티는 저인데 천하태평하게 두발 뻗고 잘 그 병원 의사와 실장만 생각하면 억울하네요. 그리고 치료갈때마다 이렇게 심각한 상태인 저는 항상 뒷전이고 다른 대체 얼마나 중요한 환자가 있는지 항상 다른 수술환자들 최우선이고 저는 백년만년 기다리다가 그저 앉아서 기다리라고만 하고 한참 뒤에 후처리해주고, 대처하는 방식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실리콘 같은거 들어간게 절대 아닌데 어떻게 대체 코가 이렇게되냐며 신기하다고 자기들끼리 계속 저보면서 그러는데 뭔 병원 17년인생 처음본다니 어쩐다니, 제가 박물관 전시품, 원숭이인가요? 저 보면서 신기하다하면 전 기분이 좋나요? 정말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정작 저는 너무 상처 받습니다. 전 이렇게 속상하고 고생중인데. 저한테 이런 말 하는 병원 참 원망스럽네요.

이 글은 비방에 목적이 없으며 병원선택하시는 분들께 꼭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DE : 48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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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쓰8888
[CODE : 704EA]
* 비밀글 입니다.
24-07-22 23:29
wky2
[CODE : 1B036]
* 비밀글 입니다.
24-07-22 23:36
오징어환전소
[CODE : 71A2C]
* 비밀글 입니다.
24-07-22 23:36
익명
[CODE : 4A4EA]
여러분 그냥 병원물어볼게 ㅠ아니라 코성형을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여기 대부분의 비밀글은 병원 물어보는글일것 같아요. 글쓴이께서 17년정도 경력의 전문의인데 어떻게 피하겠어요. 심한 부작용 있어도 비밀글도 대놓고도 알리지 못하는게 성형사회에요. 그리고 병원마다 정말 거짓말안하고 모두 부작용 존재합니다. 그냥 안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정말 ㅠㅠ
24-07-22 23:40
넵넵2
[CODE : 22A49]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9:55
익명
[CODE : 5145B]
대체 수술을 어떻게 했길래 보형물도 안썼는데 구축이 와? 돌팔이새끼...
24-07-22 23:44
익명
[CODE : 2E6FC]
에휴 가슴 찢어진다
24-07-22 23:47
모모자
[CODE : 15B12]
* 비밀글 입니다.
24-07-22 23:49
음냥012
[CODE : 55DB0]
* 비밀글 입니다.
24-07-22 23:57
익명
[CODE : 70C79]
코끝 함몰이나 콧구멍 들린거는 치료할 수 있으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다
24-07-23 00:21
미유wjwl
[CODE : 470EB]
무슨 위로를 해야될까..나도 눈수술잘못된줄알고 세상이무너지는것같았는데  무슨수술을 이따위로..
근데 이렇게된코 재건한거 봤거든 예를들면 강학두코도 지금 멀쩡해졌더라구 영원히 이모습은아닐거야 재수술받고 다시이뻐질수잇을거야
24-07-23 00:27
와코친구
[CODE : 41444]
내가 다 속상하다.. 예사 너무 힘들겠지만 마음
단디 먹고 힘내! 그리고 다른 예사들 말처럼 이건 변호사 통해 움직이는게 좋을거같아
24-07-23 00:54
도디소시
[CODE : DBA76]
진짜 너무하다 진짜 의사가 맞나 천벌받아야해
예사 힘내 ㅠㅠ
24-07-23 01:17
후아아
[CODE : 24C54]
* 비밀글 입니다.
24-07-23 01:20
히아라라히
[CODE : 2D68B]
* 비밀글 입니다.
24-07-23 01:34
만장일치
[CODE : 5164C]
아이고....어떡해...그 어디였지..코 부작용 환자들만 주로 보는 병원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병원이름이 사람 이름같아서 아예 기억에 안 남네..변호사 써서 원래병원에서 환불 꼭 받아내고, 완벽히 원상복구는 불가능하더라도 개선이라도 되게 재수술 잘하는 병원 알아봐봐....
24-07-23 01:53
나미남미나
[CODE : 25ED8]
* 비밀글 입니다.
24-07-24 19:57
만장일치
[CODE : 5164C]
* 비밀글 입니다.
24-07-25 00:25
나미남미나
[CODE : 246DD]
* 비밀글 입니다.
24-07-25 13:18
ctk959
[CODE : 33756]
진짜 보는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예사야 내가 응원할게!! 부작용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 가서 한번 치료 받아보자!‘
24-07-23 02:08
멍몸멍
[CODE : 2EA49]
안 알아보고 하신게 아닐텐데… 그 병원 문 닫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24-07-23 02:12
로루라로리
[CODE : 4EB60]
예사야 코 재수술하면 복구할 수 있을거야
지금 당장은 절망적일 수 있지만 어떻게든 방법은 있어
울어도 되지만 너무 우울해하지마 힘내자 예사야
코 다시 예쁘게 복구하게 되면 다신 발 들이지말고
원래의 모습에 감사하며 살면 돼
힘내자 정말 힘내자
24-07-23 02:26
익명
[CODE : 2B481]
남의 얼굴 이렇게 만들어 놓고
지는 잘 살겠지 ;
진짜 할 수 있는데까지 싸워서 무조건 이기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24-07-23 02:45
눈재수술성공하고싶어…
[CODE : 6C989]
ㅠㅠ 요새 유튜브 알고리즘보면 이런 코도 잘 복구해주시는 병원 있더라구 꼭 잘 알아보고 재수술 받으면 좋아질거야 ㅠㅠㅠ 위로안되겠지만 힘내구 재수술 잘 받아!!!
24-07-23 02:48
배규파
[CODE : 15A1F]
젤 이쁠 나이에 얼마나 힘들엇을까ㅠㅠㅠ 예사 잘 될거야 꽃길만 걷자
24-07-23 03:05
몽통통
[CODE : 4E451]
싸이코 의사네… 요즘 비슷한 부작용도 재수술 성공하는 사례들 있더라 희망 가지고 힘내.. 그 의사는 진짜 천벌 받을 거야… 대처가 진짜 어이없네… 저런 것도 의사라고…
24-07-23 03:22
마카로니펭귄
[CODE : 72191]
* 비밀글 입니다.
24-07-23 04:12
코수술공주
[CODE : 2E689]
괴사된건가요?ㅠㅠ 살릴수있는방법은 없나요?ㅠㅠㅠㅠ
24-07-23 06:17
이미쯔
[CODE : 3F336]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될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언제그랬지(?)하고 웃는날이 올거야  힘내 ! 그리고 내가 더 꼼꼼히 알아보고 병원선택할걸 그랬다 ..ㅠ 아니면 걍 수술하지 말껄 왜그랬지?? 하고 자기자신을 너무 자책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또 염증치료를 그 성형외과에서 하기보단 다른 성형외과나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의사분의 친철도나 섬세함이 더 낫진 않을까 ? 생각이 드네 ..
24-07-23 06:20
안녕하세요ㅣ
[CODE : E9357]
이거보고 수술 깔끔히 포기 ..
24-07-23 06:31
익명
[CODE : 1A973]
* 비밀글 입니다.
24-07-23 07:40
밍젠
[CODE : 2C0BF]
* 비밀글 입니다.
24-07-23 08:26
꼼디
[CODE : 18B72]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0:01
레몬사탕한입만
[CODE : 42AFC]
재건 병원도 많아...!! 국원석 성형외과 홈페이지 메뉴에 [최근사례연구] << 이 탭에 포스팅에 구축코 연구한거 많거든 이거 다 한번씩 확인해봐!! 나 진짜 다 걸고... 여기 홍보하는거 아닌데 구글링하다가 발견했던거야...ㅜㅜ 여기서 구축코에 대해 알아본 다음에 구축코 전문 병원으로 여기저기 찾아보길 바랄게... 내가 다 속상하다 힘내
24-07-23 10:10
이번생
[CODE : 2E645]
얼른 좋아지길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랄게.
24-07-23 10:14
무드그러생각
[CODE : 155A9]
예사 진짜...화이팅이야
24-07-23 10:21
익명
[CODE : 1B8E1]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0:22
성공재수노
[CODE : 43E29]
예사 꼭 힘내... 재수 병원 잘 알아보면 가능성 있어 꼭 힘내
24-07-23 10:27
익명
[CODE : 28C2B]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0:37
버뮤곰
[CODE : 52BA4]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1:34
아쁘아요
[CODE : 2E9EA]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1:46
곱창김치ㅉ개
[CODE : 5339A]
진심 대처가 왜 저래? 예사 코 재수 잘하는 병원도 많으니까 잘 알아봐바 수술 하면 다시 괜찮아질 수 있어
24-07-23 12:28
할수있어
[CODE : 8392F]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심지어 20대 초반이면 한창 놀러다닐때인데 나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마음이 더 아프다.. 그 의사가 원하는건 예사가 그냥 포기해버리는거야 절대 절대 포기하지말고 우선 잘먹고 재건 위주로 하는 병원들 우선 다녀보는게 좋을것같아 우리 인생 20대에만 사는거 아니잖아 30대,40대 됐을때에는 이미 괜찮아져서 맞아 그런일도 있었지 하고 무던해질 날도 올거야 수술 꼭 잘됐으명 좋겠다
24-07-23 12:31
여우12
[CODE : 7DE77]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2:34
치키초코초코
[CODE : 43E0E]
예사야 진짜 화이팅 .... ㅠ
24-07-23 13:09
soprecious
[CODE : 52B94]
내가 다 속상하다... 어떻게 이렇게되지 첨본다 이런식으로 반응하는게 진짜 예의도 없고... 예사야 파이팅 재건 가능할거야...
24-07-23 13:17
두마리토끼
[CODE : 1C360]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3:53
noname5
[CODE : 4687B]
실리콘 아닌데 이렇게 구축까지 오다니.. 무슨 재료 썼는지 차트 받아서 확실히 알고 재건병원 찾아봐 ㅠㅠ 나도 모르는 재료 썼을수 있어 ㅜㅜ
24-07-23 14:04
뀨히용
[CODE : 3F39C]
* 비밀글 입니다.
24-07-23 14:07
차슈1
[CODE : 2D2B5]
진짜 어떤거 썼는지 제대로 확인해야될 것 같아요..힘내세요 ㅠㅠ
24-07-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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