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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는 평생 외모강박 못버리고 살거같아
쥬르르
작성 24.04.19 14:09:37 조회 16,849
외모강박이 중학교때부터 심했었는데 이유가
1.남자애들이 예쁜 애들이랑 비교
2.지나가다가 ㅈㄴ 못생겼네 소리 몇 번 들음
이 제일 컸던 거 같음

그러고 성인되어서 쌍수하고 필러하니깐 남친도 사귀고 이쁘다는 말도 듣게됨..
그 사랑받음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음

무리에서 내가 제일 이뻤으면 좋겠음

회사에서도 제일 이쁘다는 소리 듣고 살아도 절대 만족못하고 못생긴 날은 울고 일하면서도 계속 미니거울만 쳐다봄

이것때매 정신과가서 약도 먹었는데 낫기는 커녕 안면윤곽까지 함 ㅋㅋㅋ

나는 못생긴 나를 사랑해줄 수 없고 예쁜 나만 취하고 있음
할머니 되어서도 이럴까봐 무서움..

좀 고치고 싶은데 남자들이랑 조금이라도 얘기하면 항상 나오는게 '예쁜여자'얘기여서 더 그러는거같음..

심지어 애인도 지나가다가 예쁜여자 있으면 쳐다보고 존나 이쁘다고 함 (근데 이건 연예인한테 하는 거랑 똑같대서 할말없음 나도 잘생긴 연예인 좋아하니깐..) 다만 그 말 들으면 내 얼굴이랑 그 사람 얼굴이랑 비교하고 성형어플들어가고 울고.. 심각한거같음..

다들 강박 고쳐지니..? 여기라도 한풀이해봐 다들 이해못하더라고..
[CODE : D2A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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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눈
[CODE : 6B61F]
나도 늘 고민많았는데 다른 일을 하이 좀 괜찮더라 ㅠㅠ
24-04-23 04:18
쿠나
[CODE : 70CE7]
일에 열중하니깐 없어졌음 나도 예전에 거울보기바쁘고 스트레스받고그랬음 몰입할수있는일이 필요함
24-04-23 05:11
오늘저녁뭐먹지
[CODE : 2E9AE]
나도... 나도 집착을 버리고 그냥 일상을 편안하게 이어나가는게 내바람임ㅜㅜ
24-04-23 06:57
우머나이저
[CODE : 1B458]
저도여 ㅠ 평생 못 벗어날거같아요
24-04-23 07:53
aswq321
[CODE : 3AE24]
나 그냥 미친듯이 바쁘게 지내니까 없어지긴 하드라
24-04-23 08:35
렌츄츄츄
[CODE : 7B88E]
나도 그럼
24-04-23 08:37
필릭스같은남친구함
[CODE : 44AA6]
나도 그랬늗데 완치됐어 ㅋㅋㅋ 할수있다

이드페이퍼 추천
24-04-23 10:18
침순
[CODE : 7DE44]
나도 진짜 ㅜ뭔가 사진찍으면 부족한 점만 보이고
24-04-23 10:20
침순
[CODE : 7DE44]
나도 진짜 ㅜ뭔가 사진찍으면 부족한 점만 보이고
24-04-23 10:20
즐리
[CODE : 48349]
나도ㅠ 무리에서 제일 이쁘고싶은거 공감.. 왜 못놓는걸까..
24-04-23 10:49
빨간새
[CODE : 4EB7F]
이래서 주변환경이 중요한가봐.. 주변 인물도ㅠㅠㅠ
24-04-23 11:17
해리슨포도
[CODE : 4A0A2]
와 진짜 공감... 어딜 가든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해서 나도 모르게 강박 점점 심해졌나봐 나도 지금 거의 심각한 수준 같에
24-04-23 11:19
블랙클로버
[CODE : 27883]
사람은 외모도 중요하지만 마음씨도 중요해 마음이 이쁜 사람은 사람들한테 선한 기운을 주거든

그러니 얼굴은 보이는것일뿐이야 마음을 이쁘게 가지면 돼
24-04-23 12:31
알라리요알라리요오
[CODE : 4EB1B]
물론 나도 내얼굴보면 가끔 어디가 마음에 안들고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음에 감사해!! 우리 자신을 스스로가 가장 사랑해주자!
24-04-23 13:53
킴카
[CODE : 432D5]
쓰니야… 진심으로 신경정신외과를 먼자가서 상담을 받아봐.. 충분히 어여쁘고 귀한 자신일텐데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것이 트라우마기 심히 있는것 같아 너무 안타까워
24-04-23 14:14
liwkeow
[CODE : 290AB]
[@킴카] 이거 진짜 인정.    제3자가보면 이쁜데  본인은  너무 치중해서 머리 아파하는거같아.  정신 건강을 먼저  ...
24-04-23 14:54
솟송
작성자
[CODE : D2A47]
* 비밀글 입니다.
24-04-29 17:08
목도
[CODE : 7601F]
* 비밀글 입니다.
24-04-23 14:41
콜라보
[CODE : 4EA9E]
주변에 진짜 말 생각없이 하는 애들때문에ㅠㅠ
24-04-23 15:13
이노일이삼
[CODE : 7520E]
본인이 내려놓으면 된다는데 그게 쉽나...
24-04-23 15:30
종강이닼
[CODE : 278AE]
일 진짜 개바쁘면 그런거 신경안써짐
24-04-23 16:41
고미요
[CODE : 4A567]
자꾸 주변에서 여자 외모 이런 거 얘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자존감 낮아지고 싫어져ㅠㅠ
24-04-23 16:59
가립
[CODE : 2353C]
솔직히 외모 평가하고 외모에 따라 차별하는 사람들이 진짜 잘못된건데 그게 아니더라도 외모지상주의가 진짜 심한나라다보니 상처받는 일이 다분한 것 같아ㅜㅠㅠ 나도 눈만 하고 살빼니까 태도가 확 달라지더라 거지같은 세상같으니.. 쓰니 힘내!! 그럴수록 당당해져야한다고 생각해!
24-04-23 17:45
ㅇ나나나
[CODE : 1B001]
주뵨에 말을 함부로 내뱉는 애들이 참 많아..
24-04-23 20:00
불닭처돌이
[CODE : 44877]
주변 말 한 마디가 얼마나 상처되는지 다들 알아야 할듯…
24-04-23 20:36
아이스버킷챌린저
[CODE : 84623]
어릴때 말한마디가 기억에 남고 그렇더라ㅜㅜ 그래도 강박 너무 가지면 스트레스니깐..
24-04-23 21:40
츄잉ㅋ
[CODE : 2C074]
먹고사는게 바쁘면 ㅠㅠ 은근 무시하게 됨
24-04-23 22:32
불닭처돌이
[CODE : 44877]
나도 못 버릴듯… 어딜가나 제일 예쁘고 싶음
24-04-23 23:29
써니
[CODE : 15AA6]
엥 오징어같은 애들이 하는 말을 왜들어?
아는 남자가 나보고 ”너는 75점 정돈 되겠다“ “칭찬이야” 이러길래 일부러 큰소리로 만나는 사람마다
애가 나보고 75점 정도는 될거고 칭찬이래!! 이렇게 말하고 다녔더니 다 대놓고 그 남자애한테 쌍욕하더라 몇년동안 그렇게 욕먹더니 만날때마다 나한테 사과함 ㅋ 너도 이방법 써봐ㅋㅋ 누군가를 평가한다는건 사실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스스로 평가한거나 마찬가지지.
그런 한심한 남자들 이야기 귀귀울여 듣지마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 주워서 먹는거나 마찬가지야.
스쳐지나가는 사람에게 예쁜 사람이 되는건 전혀 중요치않아. 30살 넘게 살아보니 여자는 외모보다 매력이고 외모는 그저 매력의 한 부분일뿐이야! 그리고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아주 많아. 스쳐지나가는 사람 말고 진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은 예쁜사람보다 매력있는 사람에게 끌려. 외모는 감가상각이 일어나지만 매력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빨리 이 진리를 깨달아서 자신감 찾기를 바랄게! 너 지금도 예뻐!
24-04-24 00:20
뮤뮤댜
[CODE : 4EB9C]
[@] ㅋㅋㅋㅋ큰소리로 말하고다닌거 개멋있다 예사야 나도 써먹어야지
24-04-27 23:57
더벤라
[CODE : 82A0B]
[@] 멋있다 멋있어
본받아야지
24-04-30 20:28
꽁보리밥
[CODE : 27885]
나도 외모 집착 많이해..... ㅜㅜ
24-04-24 00:34
갈엎
[CODE : 70C13]
나도 일이 바쁘면 오히려 외모생각 덜 나더라.. 자신감 잃지말고 밖에서 이것저것 자꾸 해보는거 추천햐
24-04-24 01:36
눈코수술이너무무서운…
[CODE : 279CD]
어렸을때부터 그런 이야기 듣고 자라면 강박 심할 것 같아
난 강박까진 아니고 콤플렉스가 있어 매부리코때문에
예전엔 너무 짜증나도 맨날 놀림받고 코주부코라고 소리듣고 다녀서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콤플렉스까진 아니야 일을 빡세게 할 수 밖에없고
땀 계속 나서 누구든 못생겨질 수 밖에 없는 제과제빵 생지 만드는 공장 같은데에서 계속 일하다보니까 그런 생각 안들더라
24-04-24 12:10
세이유진
[CODE : 3F346]
나도 그래 ㅠ 돈이 있더라도 불안한 툐즘 ... 자존감도 뚝떨 ...
24-04-24 12:47
집가고싶다하
[CODE : 56962]
나도그래 내가 이뻤다면 이런일이 생겼을까…? 이런 생각 개많이하고
24-04-24 12:54
쁘띠슈슈
[CODE : 51648]
여자라면 이뻐지고싶은 욕구가 있는건 당연한거야....하지만 너는 충분히 이쁠거 같은데 먼저 너 자신을 사랑해보면 어떨까
24-04-24 13:12
루묭
[CODE : 2D102]
나도  외모 강박 심한데 차라리 심한 만큼 독하기라도 하면 모를까 매번 먹고 살쪄서 살찐 모습에 스트레스.. 관리 안해서 구려진 외관 보고 스트레스... 그럼 또 먹을걸로 풀게되고 악순환이라 더 힘든듯 ㅠ
24-04-24 13:51
묘키
[CODE : 32CD1]
나도 평소 자존감도 낮고 하다보니까 전남자친구도 맨날 나 지쳐할 정도로 심하고 연애도 오래 못했는데 요즘은 새로운 남자친구 오래 만나서 자존감 올라가는중 ㅎㅎ 그치만 아직 완전히 고쳐진건 아니라서 점점 고쳐나가는중
24-04-24 18:59
정채연닮고싶다
[CODE : 467D4]
나두 자존감 낮아지고 하는데 그냥 거울안보고 내 할일 하는게 최고더라 시간 지나면 그 땐 그랬지 이런 생각두 들구 ㅎㅎ
24-04-25 01:34
Yumiii
[CODE : 19009]
당연 많이들 이뻐지고싶고 이쁘다는소리듣고싶어하지 하지만 내가 내자신을 사랑하지않으면 다 소용없는것같아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한테 별로 관심이 없거든 내자신한테 제일 관심있는건 나뿐이니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연습해가길
조심스럽게 권유해본당..
24-04-25 11:09
구름띠
[CODE : 761DD]
난 30대되니까 내려놓게되던데ㅜㅜ 어차피 일반인으로 살고 외모로 먹고 사는직업도 아니라 내자신을 받아들였어 ㅋㅋ
24-04-25 18:20
모이드
[CODE : 312A5]
진짜 얼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ㅠㅠ 화이팅!
24-04-25 21:29
챱토
[CODE : 4837A]
나도 외모강박 엄청 심한데 조금 내려놓으려고 노력중 ㅠ
24-04-25 22:58
IWANNABEPR…
[CODE : C985C]
근데 여친있는 사람이 다른 여자보고 이쁘다하는건 뭔 개같은 경우지.. 나라면 존나 빡칠 것 같은데
24-04-26 03:22
우듀플리즈
[CODE : 7DE61]
나두 그렇긴 한데,, 앞으로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ㅠㅠ
24-04-26 11:13
johnjohnjo…
[CODE : 4C73A]
외모라는게 버리기 힘든것 깉음
24-04-26 12:20
몰라요오
[CODE : 8383A]
나도 외모강박 오져.. 해외로 나가야 되나싶어
24-04-26 17:22
싸싸싸
[CODE : 2C066]
내 자신을 사랑해야하기!!
24-04-26 18:41
또오오옹ㅇ
[CODE : D8E81]
나도 식당에서 얼평당하고 학교에서 애들한테 장난으로 얼평 자주 당해봤어서 엄청 강박 심해 ㅎ.. 거울 볼때마다 현타오고 ㅠ 돈 모아서 성형하려고… 이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다 ㅎ 쓰니는 이쁜거 같은데 자신감만 생기면 되겠다 !! 힘내자 ㅎ
24-04-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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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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