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이번년도 초반에 눈+코 성형했는데
내가 굳이 숨기고 다니고 싶지는 않아서 뭐 물어보거나
친한 애들한테는 성형했다 말했는데
같은 반 남자애 한명이 맨날 나만 보면
성형을 했네, 코에서 뭐 미끄럼틀 탈 수 있겠네
계속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님;;
최근에 막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몇번 논 애들이랑 4명정도끼리 같이 놀았는데
걔네들은 딱히 내가 수술한거에 대해 안 물어보길래
그냥 아무말 없이 넘기고 있었는데
그 남자애가 자꾸 쟤 눈이랑 코 했대, 코에서 미끄럼틀 슝 탈 수 있음 막 계속 이짓거리하고 다니는데 ㄹㅇ 어카면 좋냐;;
아니 성형했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했다고 말하고
숨기고 다니지도 않는데 왜 자꾸 저러는지
진짜 스트레스 받음
몇몇 남자들은 여자들이 성형해서 쉽게 예뻐지고 쉽게 급을 높인다? 예쁜 척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자연미인인 척 하는 꼴을 못 봐서 그래
걔네한테는 예뻐진 네가 원래 그 급이 아닌데 예쁜 클래스로 살아가려고 하네? 다 까발려줘야지ㅇㅇ 하는 심보임 무시해
어차피 신포도인 거야 넌 하기 전에도 그남자애보다 급 높았고 지금도 높아 손절쳐 예쁜 네가 뭐하러 격떨어지게 그런 애랑 놀아
그리고 네가 좋아서 일부러 그러는 걸수도 있는데 그럼 더 정떨어지지 초딩도 아니고 누가 놀리면서 자길 좋아해주길 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