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최악의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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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내 첫 최악의 성형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 23.07.26 21:50:11 조회 9,867

성형관련수다방

눈성형

쌍수토론

광주 토박이라 다들 광주 한 성형외과에서 쌍수 많이 하길래
나도 거기서 했는데…

수술하는 도중에 피가 많이 났나봄

그때 56키로였는데

나한테 정신 어느정도 있었던 상태에서

왜 이렇게 피가 많이 나냐고 긴장하지말라고 덩칫값 좀 하라고 함

근데 난 그때 한참 자존감 바닥 쳤을 때여서

죄송하다고 사과함..

그리고 너무 속상해서 다시 잠들려고 노력했던 기억이있음

실밥 뽑을 때도 다른 병원도 이러는진 모르겠는데

의사 안만나고 간호사…?분이 실밥 뽑아주고 끝임

근데 실밥 제대로 안 뽑았는지 눈 앞머리에 아직도 실밥 있음

자세히 봐야 티나서 그냥 사는 중

뽑고 싶은데 안뽑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뽝 뜨면 눈살 겁나 많음… 하

그때 절개+눈매교정+앞트임으로 230이었는데

차라리 서울가서 할 걸 싶었다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함

[CODE : 3E2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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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cucui

[CODE : 27828]

예사도 의사한테 팩폭날리지그랬어
받은상처 똑같이돌려줘야지
그래야 지가 잘못한걸 조금이라도 깨닫지

23-07-28 16:21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cucucui] 난 그때 상황에서 오징어탄내나고 몸은 묶여 있으니까 무서워서 … 혹시나 망쳐버릴까봐 속으로 펑펑 울었지ㅜㅜㅜ

23-07-29 00:09

yeaaaa12

[CODE : 33BC7]

와 진짜 이상한 곳이네 지금이라도 따져 근데 눈에 실밥 남아있는건 그래도 뽑으러 가야 되지 않을까?ㅠㅠ

23-07-28 16:25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yeaaaa12] 웅웅 가야겠다!! 완전 이상한 곳ㅠ

23-07-29 00:11

녹두로

[CODE : D8F2F]

나는 앞트임 + 쌍수 해서 수도권 99였는데
200넘는건 너무 비싼거 아니냐 ㅠㅠ 게다가 피도 많이난다니...
난 부분 마취로 수술해서 피 많이 난다고 거즈로 누르고 걱정하지말라고 해줬는데 거기 병원 진짜 이상하네

23-07-28 16:56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녹두로] 헐… 예사라도 좋은 곳에서 잘 받아서 다행이다!! 난 이걸 계기로 남은 성형은 더 좋은 곳에서 할 수 있을 거 같앙!!

23-07-29 00:08

비고

[CODE : 18B17]

세상이 어느시댄데 아직도.. 속상하다

23-07-28 18:27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비고] 같이 속상해해줘서 고마워ㅠㅠ

23-07-29 00:10

yijuj

[CODE : 49C49]

말 왜 그딴식으로...미쳤네

23-07-28 18:40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yijuj] 완전 미쳤어!!

23-07-29 00:07

눈물많은데이지

[CODE : 851C8]

진짜 할말 못할 말이 있지...

23-07-28 20:03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눈물많은데이지] 그러게ㅠㅠ 의사가 할 소린가 싶다ㅠㅠ

23-07-29 00:10

정우야

[CODE : 2D2BD]

어떻게 저런말을 직접 하다니..

23-07-28 21:15

수능끝나고성형해야지

작성자

[CODE : 5A93B]

[@정우야] 내가 마취가 되어있던 상태라 그런거였을까ㅠㅠ 속상해ㅓㅓ

23-07-29 00:05

랄랄랄이

[CODE : 6E89F]

미친거아님..? 미친놈이 한 말에 상처 받지않았으면..

23-07-29 00:39

고뇨

[CODE : 4678C]

헉 지금이라도 실밥 뽑고 그거에 대한 항의라도 해봐ㅜㅜ너무속상하겠다

23-07-29 00:43

코콩롱

[CODE : 6BB53]

헐 진짜 속상하겠다…

23-07-29 01:15

김포포3

[CODE : 4EB5A]

아니 뭐 그런 의사가.. 글 읽는데 열받음..

23-07-29 01:55

우웅웅

[CODE : 2D9A3]

그게 말이되는 소리들인가..? 의사들 진짜 별나

23-07-29 03:01

성삐약

[CODE : 8511A]

광주 어디 병원 정보 알려줄수있어???

23-07-29 11:51

탬벌

[CODE : 5240F]

헐 아니 미친거 아니야??ㅠ 진짜 대신 화난다…

23-07-29 13:33

리즈리징

[CODE : D5015]

ㅜㅠ어휴..진짜 맘고생 많이 했을듯요ㅠ

23-07-29 14:25

저쫌귀엽나요

[CODE : 2C071]

휴 진짜 세상에 별별사람다잇구나ㅠㅠ

23-07-29 16:20

오늘은일찍이

[CODE : 4AA4A]

진짜 최악이다 ㅠㅠ

23-07-29 18:24

갓챠챠

[CODE : 2C018]

실밥은 나도 간호사가 뽑아줬고(서울이고 1인병원)
등치값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싶다

23-07-29 18:29

쑥이어매

[CODE : 18BB8]

* 비밀글 입니다.

23-07-29 18:59

아라란

[CODE : 558AF]

말 진짜 너무한거 아니야?? 내가 다 속상하다ㅜㅜ

23-07-29 20:35

토링링

[CODE : 2E528]

두고두고 계속 짜증날 기억인거같아ㅠㅠ

23-07-29 23:41

완벽한나

[CODE : 278FA]

나지금 없는 여동생 생긴거같을정도로
화 너므나네 어디병원 어디원장이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똘아이아닌가? 덩칫값 좋아하네 그리고 쓴이가 너무너무 눈치보고 어렸을적부터 산건가뭔진머르겠는데 정신적으로도 살짝 불안전 한거같아 자존감이 얼마나 바닥치면의사한테 죄송합니다가뭐야
너가너돈주고하는데. 그리고 부모님한테
뭐가그리죄송해 너인생너가 사는건데 진짜 마음 넘 약해서 우짜노ㅠㅠ 이굠둥이를.. 나중에
재스숭하면 서울로 가 꼭! 그리고 나도 실밥 하나 있었거든 내가뽑긴 느므 무섭고해서 병원가서 아니실밥남아있다고 하니까 돋보기로 보더니 어 죄송하다면서 뽑아줬어 너도 가서 얘기해 불친절하게나오면 기가차다는듯이행동하고 ㅡㅡ
그리고 내적으로 단련좀 해야돼 나는 자주 유튜브에 말많은소녀님 영상보면서 많이위로받곤해 화이팅이야!!!

23-07-30 02:24

너규리ㅣㅣ잉

[CODE : 3F3AD]

말 너무 심하게 했네::;;;;;

23-07-30 02:38

읭힁

[CODE : 4A970]

엥 56키로면 통통하지도 않은 마른에서 보통정도아니얌? 나는 163에 52키로였을때도 말랐다는 소리듣고 살았는데. . .
사고방식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 진짜 뚱뚱하거나한사람한테는 덩칫값 그런 말 장난으로도 못해. . 의사선생님은 예사가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해서 . 그냥 긴장풀어주려고 장난식으로 말한거아닐까?
너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마. . 혼자 상처받지말규. . ㅠㅜㅠㅜ

23-07-3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