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이거 개공감됨 내가 간 병원은 원장 상담 받고 나오는 길에 울었단 후기가 있었는데 ㄹㅇ 나도 상담 받고 오는 길에 울 거 같더라 글에 적힌 거 그대로 느꼈어
1시간 가량 면박 주고 수술 질문하면 기분 나쁜 티내면서 안 받고 어떤 얼굴이 예쁘고 이상한지에 대해만 쭉 얘기하고.. 심지어 자기 환자들 사진 보여주면서 "이 사람 전 얼굴 봐 이상하지?" 이렇게 계속 묻는거야 "이 사람은 수술해서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이상해" 이러고ㅋㅋㅋ.. 여기서 유명한 병원이였는데 충격이였어
[@개굴이개구리] 그런 취급 받으려고 얼굴 공개 동의하신 분들 아닐텐데 윤리의식 무슨일? 그런 의사가 이제 수술 들어가면 얼평 몸평하는 st;;, 난 글에 적힌 곳은 아닌데 다른 곳에서 유명 연예인들 여기서 했다고 하고 실명도 막 언급하고 사진 모자이크 처리된거 말고 ㄹㅇ 얼굴 병원 카메라로 찍은거 다 보여줌... 그거 보면서 오히려 내가 수술하면 이렇게 되겠지 싶더라
저런 의사 태도 너무 싫음. 자존심이 세서 그런지 물어 보면 제대로 답은 안하고 기분 나쁜 표시만 내고. 내가 갖고 살 얼굴이고 칼을 대는 수술이니까 더 알아보고 걱정 고민이 많으니 물어보는건데 수술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설명 않해줌 나보고 계속 이상한 질문만 물어 본다면서 짜증냄.. 예사는 어디 병원에서 그런 취급 당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