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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코 성형후 인생을 역전 했습니다.
통아저씨게임
작성 18.08.12 19:23:25 조회 31,812
글이 길어 BGM 켜놓고 읽어내려 가봐
피아노 OST: https://www.youtube.com/watch?v=EUTXJVo7__A&list=PL5IVzC_kHe_MmhJcjTeJK9AOXqhVvaiK6&index=1


[ #1 성형을 하다 ]

학창시절부터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를 남들보다?  많이 느꼈었습니다... 결국 24살, 나홀로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덜컥 성형을 하고 와버리는 대담함을 가진 빡샌 여자입니다.
부모님한테 알리기 싫었으며 더구나 친구들한테는 더더욱 알리기 싫었습니다. 은밀하게 그리고 위대하게 성형을 하리라 상상하며 ... 그렇게 저의 성형이 시작되었습죠....

인생 뭐 있겠습니까,  한번 이뻐져 보고 싶었고 운좋게 인터넷 과대 광고에 낚여 가슴과 코를 건들어 버렸습니다^^

수술통증 이런거 느낄 수 도 없었으며 아니, 느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인생이 바뀌겠구나..

역시나 수술 후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남친의 반응은.. 저를 미치게 만들더군요.

"이쁘시니깐 이거, 저거 하시면 되겠내요" 등 외모로써 대우를 받는 건.. 언제나 들어도 짜릿했습니다.

마치 막혀 있던 어혈이 뚫려 혈액순환이 파바박 되는 그 느낌...

수술 하신 분들은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이 바뀌죠.
이 자존감은 높아만 가며..저는 생각을 하게되죠.

외모로 사람을 지배할 수도 있구나 라고요...

심지어 성형후 나한테서 나오는 공기 자체가 다르다라고 느낄정도면 뭐 ..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여나 이게 착각인거 같다구요 ?? ㅎㅎ.. 평생 대쉬 한번 못받아 보다가 수술후 들이대는 남자들..
저는 느꼈습니다. "계급이 달라졌구나..."

아 이건 .. 뭐  인간의 언어로 설명을 기가막히게는 못하겠으나.. 정말 외모의 힘은 어마무시합니다.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구요 .. 그래서 지금 여기에 있는거잖아요???





[ #2 부작용 그리고 정신병 ]

자 여러분, 수술 했으니깐 이제 뭐 남았나요?

부작용 있시 or  없이 사는거 아닐까요?

네, 3년후 실리콘 부작용 있시군요 ^^

"아아아, 난 아닌거 같다! " 하시는분들 ㅎㅎㅎ

여기 성예사 보시면 특히 코성형 후기, 포럼, 제거 등등 코에 관한 카테고리를 클릭후 인기글을 보십시요..
(오랜만에 글을 보니 자극적인 글은 많이 없어졌내요;; 왜일까요...?)

성형잘됬어요! 보다 재수술과 부작용 그리고 암울한 내용이 많습니다ㅎㅎ( 가슴 아픈 분들이 많아요..)

" 내 코가 몇 번 째 재수술 중입니다 또는 제거 후 부작용이 이러쿵 저러쿵 등등..  "
아니 웃긴게 코 실리콘 제거 후 축하를 받더구요.  이게 축하 받을 일인지 .. ㅎㅎ.. 아니 축하 받을 만 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그런 글 들을 한번 읽어보세요.

볼때마다 생각이 드는게.. 마치 누군가에게 납치되어서 창고에 갇혀있게 됬고 이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 한 잔을 못마시며 버티고 버텨 수 일이 지난 후 갑자기 한 줄기의 빛이라도 있는거 처럼 온갖 갖은 노력으로 거기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따야만 하는 그 선수의 간절함처럼, 현재 집에서 부작용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간절함이 그 글 들에서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고 느낌닙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그 아픈 분들의 이야기를..  정말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 악의 구렁텅이에서 꺼내주고 싶어요. 정말로..



코는 진짜 하지마세요..

전 코 수술 하고 코에 부작용이 났으며..  또 멋진 매부리코를 아주 쫙 갈아놔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매부리코이신 분 들 정말 나중에 제거 하고 나면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높고 날카로운 코에서 깎고 실리 넣었는데
부작용 나서 뺐다? 그러면 그 넙대대하며 평편한 코를 .. 감당 할 자신 있으신가요?

아아아아.. 이런 리스크를 이미 알고 또 인지 한다고한들, 성형을 너무 하고 싶어서 안달 난 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 분들은 부작용글이 눈에 들어오겠습니까? 이게 설마 나한테 일어난다고 ??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참고로 여군 부사관 출신이고 왠만한 여자들보다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 봤지만 코 부작용으로  지옥같고 악몽같은 시기를 거쳐보면서 인생의 베스트는 바로 코수술 부작용 이라고 당당하게 말 할수 있겠습니다. 남자들 그 힘들다는 군대 3년 갔다왔고요..  그만큼 부작용이 생기면 이게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다 이겁니다.  이렇게 말해도 분명 부작용 글은 안보이고 오히려 코성형과 자기 자신을 물아일체로 돌입해서 부작용을 합리시켜서 더욱 적극적으로 코성형이 잘 된 글들을 찾아볼겁니다

하.. 진짜 안타깝다는 생각뿐입니다..

자, 코 수술전 하고싶으신분! 나는 부작용이 생기면 돈 뿐만 아니라 시간, 정신적인 피해 그리고 시간의 방에서 고독함 등을 감당 할 자신이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감당 할 자신 있으면 하세요. 은둔 생활과 대인기피증.. 만에 하나 제거 후 그게 잘 될지도 모르는 외줄타기의 심정으로 가 보자는 겁니다. 근데..

웃긴게 코성형을.. 도박??? 하 도박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코 수술이든 제거든 간에 코를 건든다는건..

그 있잖아요... 통아저씨게임 아시나요? 포도주 넣는 통에 칼집이 있고 거기에 칼을 넣으면 사람이 뽁! 하고 튀여 나오는거,
성형이 딱 그거 라고 말하고 싶내요.  그만큼 케.바.케.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성예사에 나와있는 코성형포럼 그리고 코성형제거에 대한 글을 보세요. 구덩이에서 살려다라는 글이 더 많습니다. 표현이 좀 과격했나요? 구축과 염증을 겪으시거나 그로인해 재수술 또는 제거 하시는분들의 심정을 언어로 표현 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코는 하지마세요. 정말 너 코 못났다고 들었나요? 그래도 하지마세요.

최근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저도 제 자신이 이렇게 악날한가 싶을 정도로 느낀 썰을 풀어볼게요.

성형 후 부작용을 겪다가 친구 한 녀석이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왈 "야 코 성형 어디가서 하면되? 어디가 잘해? 라고 했을때.."
그 사람을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코성형 하지말라고 했었을 겁니다.
그러나, 평소 안좋게 생각하던 사람이였고 어느병원에서 하는거 추천해! 라고 오히려 코 수술을 하라고 장려했죠..
속으로 너도 당해봐라! 라고 할 정도입니다.  성형을 범죄의 도구로 사용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착각이 들었죠..

어디가서 코 성형하세요! 라는 글 본적 있으신지요 ? 눈이면 몰라..

정말 코는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구축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 라는 말을 들어 보거나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코성형 구축 인터넷에 쳐보세요.

구축은 흔한 부작용 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이렇게 또 씁니다.



[ #3 코 제거 하기까지... ]

가슴은 아직은? 멀쩡합니다. 그치만 코가 말썽이였죠.  후..
수술  3년 후 코가 붉어지고 약간 들리는 느낌? 등 막 뭔가가 당기는 느낌이 저를 힘들게 했었죠. 항생제를 며칠간 복용해봤지만 전혀 소용이 없더군요..

그런 와중에 성예사에 있는 부작용 글을 보면 ???....... 아마 다리가 쫘아악.. 풀릴겁니다.... 이거 장난인거 같죠? ㅎㅎ

에이 설마 내가? 내가 부작용리고?
웃긴건 부작용 이라는걸 눈치를 깠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에게 이상한 질문으로 본인 스스로를 찌를겁니다.
"이걸 빼면... 정말 빼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거야? 이거 안되는데...나 예전 모습은 안되느느으데에에.. "

미친거죠..시한폭탄을 이제 들고다니기 시작한다는거죵

머리는 이해를 하나 가슴은 그렇지 못하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재수술을 알아 보던중 정말 정말 운좋게 성예사를 접했습니다.

덕분에 코 제거를 알게 되었고 여기서 제거로 유명한 병원에서 상담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리콘 뻬면 내 코는 어떻게 될까, 갈아놓은 콧등은? 콧대는? 과연 이걸 잘 버틸수있을까?
이 악의 구렁텅이에서 나올 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간은 결국 길어졌으며.. 그와 동시에 염증이 심해지고 코끝이 붉어지며 약간의 구축이 일어났었습니다.
여자대장부답게 바로 가서 수술 날짜 잡았죠.
비중격 연장 그리고 실리콘을 제거 했습니다.  가슴도 제거 하려다가 이 미친 정신병에 가슴은 또 뒀습니다.. ㅋㅋㅋㅋㅋ

코로인해 생 지옥을 걸어봤느데도 말이죠?

병원은 홍대에 있는 병원이며 뭐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구축이 약간 진행 됬었고, ㄱㅇㅅ쌤 왈 "제거하면 완전히 예전 코로 못 돌아 간다" 라는겁니다. 이걸 내리려면 재수술을 고려해야한다.
근데 보통은 제거 하면 원래대로 가깝게 돌아 가더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즉, 모양 생각하면 재수술 하고 그게 아니면 제거 해라. 이겁니다.

이때!!! 성예사에서 수없이 봐왔던... 제거 글들이 눈앞에 아릉거렸고 그 내용이 대부분 "재수술, 부분제거 말고 전체 제거가 답이다" 라는 누군가의 문구가 저의 눈 알을 치더군요. 결국 전체제거를 선택했습죠.
 
허나,  이게 빼도 문제인게.. 정신병.. 진짜 미칩니다. 빼면 코가 어쩌고 저째서 무너진다니 비중격이 춤을 춘다니 또 비중격빼면 안장코가 되서 북치고 장구치고;;  참내.. 이 성예사를 도대체 얼마나 본건지.. 이제 제거 후의 불안과 싸움을 해야합니다.

부작용 또는 염증으로인해 재수술 알아보시는분들 공감하실겁니다.

성예사... 특히 부작용 페이지는...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왠만한 영화, 드라마 보다 더 흥미롭고 재미가 있습니다. 심지어 식은땀까지 나면서 쳐다보게 만드는 마력의 홈페이지 입니다. 심장을 이렇게 뛰게 할 수 있는 글들이 과연 세상에 존재할까 ?
그정도로 불안했다는거죠.
아침부터 밤, 낮 할거 없이 주구장창 성예사를 볼 정도로 흥미 진진하더군요;;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이부분 완전 공감하실겁니다.

아니 이게 나중가면 정말 우울한 상태에서 수 많은 페이지를 끝까지 보게됩니다. 왜 ? 불안하고 미치겠거든..
다시 못생겨지는건!?? 싫다 이겁니다.

결과적으로, 잘 제거 됬고 뭐 비주 말림이나 들림 이런거 없구요. 다만.....  이 갈린 콧대.. 참 사람은 간사한게 괜찮아지니깐 또 콧대만 정말 콧대만 또 뭘 처 넣을까 라는 미친 생각으로 사람을 돌게 만듭니다. 아 그냥 아싸리 하지를 안았더라면 콧대를 유지하고 잘 살겠는데..

사람은 겪어봐야 알죠 ^^
소를 잃어봐야 외양간을 고치지 않겠습니까!

아직도 성형 전으로 돌아갔으면....이라고 생각하면 심장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럴때 쓰는 단어가 [ 심. 쿵. ] 이라고 말하고 싶내요.  부작용 겪어 보신분들 이 단어에 필히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쵸...외모의 힘은.. 어마무시 하다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겁니다..

후 .. 그렇게 꾹 참아가며 4개월 정도 지났고...

현재의 코는 예전의 완벽한 코는 아니지만 모태와 수술 중간의 코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매부리를 갈아놓은 이 넙대대함은 진짜 또 수술하고 싶게 만들지만....ㅠㅠ 그 이쁘던 매부리코를... 아 또 심.쿵.
크게 뭐 문제없이 지내고 있습죠






[ #4 코 제거를 알아보다 ]

자, 코 제거에 관하여 개인적으로 여기 성예사 제거 글들을 한 3번 정도 정독을 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낸 팁 아닌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거에 관한 저의 의견은 성예사 글들을 토대로 말씀 드리며, 부작용포럼를 쥐 잡듯이 잡아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았고 또 조사했으며 그 과정을 통해 도출된 확률 등을 분석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관심 있으시면 이 파트를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저도 많이 검토하고 해서 도출한겁니다.

첫번째 : 비중격제거 후 비주말림
개방형으로 제거했을때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물론 비개방으로 제거해서 비주 말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개방으로 비주 말렸다는 글을 전체 글 중에서 두 건 봤습니다. 나머지 글들 그리고 익명으로 쓰신 글들을 봤을때 비주말리신 분들 보면 개방형으로 제거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염증이 없었는데도 말이죠? 변수는 제거를 비개방으로 하였으나 조기제거를 하거나 또는 매드포어 같은 이물질을 제거 하면서 비주가 말렸다는 글을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주말림에는 비개방으로 제거를 했을 때 좋은 결과의 글들이 많았습니다. 즉 비개방이 확률적으로 높은 제거 성공률을 보여준다는 샘이죠..

두번째 : 구축 및 코끝들림 그리고 재배치
제거 후 구축 일어 나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거로 유명하다던 병원을 성예사 자료를 통해 모으고 모으고 공부한 결과
피막을 없에는게 좀 더 효과 적이다 라는 판단입니다.
그리고 제거후 코끝 들림도 있습니다. 지금 쓰는 글은 수축기를 거치고 난 이후의 글들을 종합해서 간추린 겁니다.

(1)개방으로 연골재배치 후 코끝 들림이 있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수술전 사진까지 잘 보고 검토했으며 개방으로 재배치 시 코끝 들림이 약간 있었고. 비주쪽으로 약간 들어가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추후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코끝이 내려오고 비주가 안에서 밖으로 나오긴 했지만 예전 코만큼은 아니였습니다.

(2)비개방으로 연골재배치 후 코끝이 내려 오신 글이 많았습니다. 비개방으로 제거해서 코끝이 들렸다는 게시글은 3개 정도를 봤었고 그분들은 재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 비개방으로 재배치가 좀 더 효과가 있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제거로 유명한 ㅅㅅㅇ 선생님의 블로그에 보면
개방으로 이물질 제거 후 연골재배치 vs  비개방으로 이물질을 제거 후 연골재배치 했을 떄의  결과들이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어떤 방법이 수술결과에 좋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가셔서 한번 확인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매우 잘 설명 되있습니다.
특히 비개방으로 연골재배치가 가능하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면 비개방으로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번째 : 전체제거(피막포함)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막상 전체제거를 하려고 하면 망설여지죠. 네 맞습니다. 본능이죠 어떻게서든 티끌이라도 코에 남겨서 모양을 잡아보려고 하죠. 전반적인 글들을 분석했을때 전체제거에서 만족도가 높았으며 수술 후 큰 부작용 없이 잘 지내시는 글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거 병원은 제거 당시 제거로 유명한 병원 3개로 간추렸고 그 중 홍대ㄱㅇㅅ을 택했습니다. 현재 전체제거 피막 제거했구요 들림이나 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4개월차 입니다. 참고하십시요.

네번째 : 운이 좋은 분은 코에 뭐가 문제가 있는거 같거나 약간의 붉어짐이 있어서 지체없이 병원으로 달려갔고 제거를 해서 결과가 좋았다고 하는 글이 있었습니다.
반면 내 코는 아닐거야, 항생제 먹으면 괜찮아질거야 . . . 버티고 재수술 하다가 결국 구축테크로 갈아타셨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 적절한 제거 시기
조직이 안정된 시기에 제거와 조기에 제거, 이 두 시기는 사람마다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그치만 조직이 안정된 후에 제거 하신 분들이 효과가 좋다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비주 말리신분들 보면 수실시기가 조기제거에서 심심찮게 봤으며 반면에 조직이 안정화 된 후에 제거 하신분들이 좀 더 제거가 잘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특히 조기 제거와 비개방이 아닌 개방을 통해 제거 후 부작용을 겪은 글들이 많았습니다.

제거가 잘 된 분들의 글이 많았던 내용들을 보면

1. 비개방
2. 재배치
3. 피막제거
4. 염증 의심되면 지체말고 바로 제거
5. 최소 3개월후 제거

이렇게 5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더 좋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잘 되신분들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거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 부작용에 관한 전 페이지를 3번 이상은 족히 정독을 했습니다.
못믿겠으면 본인이 직접 코성형 제거포럼 가셔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윗 글 내용과 많이 다르지 않을겁니다.






[ #5 코성형 후 인생을 역전하다 ]

코 때문에 수개월을 은둔아 처럼 보냈습니다.
모양 불만족 때문에 노심초사하며 불안증과 함께 재수술 알아 보다가염증나고 결국 제거 하기 까지 이 아까운 시간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 시간을 이용해서  돈을 모았으면 수백만원을 모았을 겁니다.
코성형 후 부작용이 생겼을때,  특히 아주 경미한 붉어짐이 느껴졌을때... 이건 마치 안전띠를 매지 앉고 고속도로를 달리는거랑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형으로 아프시고 힘드신 분들.. 그맘 압니다. (부작용이 없으신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실 겁니다.)
남들에게 말 할 수도 없고.. 혼자 묵묵히 참아야 하며 그렇다고 친구한테 "야 나 성형했어.. 근데 부작용때문에 너무 힘들어..." 라고 자존심을 다 구기면서 까지 도와달라고 요청 할 그럴 용기는 더욱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걸 이해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니깐 성예사 오는거 아닙니까? 성예사 오고 싶으신가요 ? 저 처럼 글 쓰고 싶으세요?

성형의 부작용은 경미하면 다행이지만 그걸 방치하고 오래두었다면 결국 정신과 시간 그리고 돈의 싸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겪어 본걸 생각해보면 눈물이 나는군요.. 인생 살면서 이렇게 힘들 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코의 부작용의 시기에.. 누군가가 손 내밀어주고 절 잡아주고 안아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누군가 다가 왔으면 하는 생각. 그래 괜찮아. 잘 될거야 라는 누군가의 말이 그리울 겁니다.

이건 마치 붉은 라인만 보고 끝없이 질주 하는 스프린터 같았습니다. 분명 단거리 달리기 인줄 알았는데 끝없이 달리고 있는  마라토너 와도 같더군요. 뭐 힘내세요 이런 말 안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야 하죠. 해결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코에서 벗어나면 정말 아...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깨닳음을 줄 수도 있는 게 바로 코성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말껄.. 안했으면 본전인데.. 그냥 필러 맞으며 살껄..

후회 하면 뭐합니까.

윗 글에도 이야기 했듯, 콧등 평평해 진거 ... 생각만 하면 진짜.. 예전 코를 떠올리는 순간 심장이 먼저 반응합니다.
이럴때 쓰는게 뭐라구요? 심.쿵.

현재 저는 코에 아무것도 없기에.. 돼지코도 되구요. 누가 코 만지는거?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 콧등이 낮아 진거는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저 당당하게 술먹고요 늦잠자고 누릴거 다 누립니다.

여러분, 코 수술하고 부작용나서 술, 담배 편안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ㅎㅎ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 사람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데 ?? 부모님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데 ??

그러나 이게 해결되고 나면.. (결국 해결은 제거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군요. 심한 구축이면 .. 애휴 맘 아퍼..)

정말 해결되고 나면 이 여름에 시원한 바닷가 가서 수영하고 뛰여 놀고,  남자친구도 만나고 술도 먹고 노래도 부르며 인간 답게 살 수 있을 겁니다. 잠도 깊게 자죠... 심지어 성욕도 올라올겁니다.
마치 물고기가 죽기 직전에 물속에 들어간거 마냥 나 살고 싶었다는 이 격한 기쁨들이 창자에서 부터 시작해서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겁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아름다워 보이고 음식도 맛있고.. 심지어 가족이 소중하다는걸 알게될겁니다.
공부도 너무 재밌고 일 하는게 즐겁고.. 일상의 소중함이 이런 거구나..
잃기 전에 가족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려고 합니다.
무슨 코 성형 하나에.. ㅋㅋ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게 느끼는걸요...

" 그만큼 수술후 부작용의 시간이 힘들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6 끝으로... ]

지금 TV보시면 유명 연예인들 코보면 했내 안했내 부터 길가다가 뭐 전방 30M만 되도 "아 썌끼 어디  했구나ㅋㅋ" 바로 알 정도로
자칭 코서치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거 코 해본 사람 무슨말 하는지 알겁니다 ㅋㅋ
근데 연예인들 특히 여성분들 (예전 코 실리콘으로 하고 제거 하신분들 보시면..)안타깝게도 구축의 흔적이 있습니다.
최근 아이돌 가수부터 드라마 등 연예인 코 구축 찾아보면 몇 분 나올건데...

자, 여러분...

그렇게 도오온이 많고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사는 천상계의 사람들 마저.. 구축이 오면 피해 갈 수 없다는게 현실... 느낌 오실까요..?

구축오면 빡센케어로는 어림도 없다는 거 느낌오실까요? 결국 다시 재수술을 해야겠죠..?

그러면 그때는 오직 코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겠죠? 보통... 이제 그... 몸에다가 손을 대야하죠? 예???
예를들어 아웃백에서나 들어 볼 만한 갈릭립같은.. 그 갈비에 있는 늑연골이라고 하죠..  그거를 써야 한다고 들었는데... 보통 자가늑연골까지 가신거면 코성형은 음.. 게임으로 치면 그랜드마스터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갈때 까지 간거라는 거죠.

뭐 칼로 째고 하는건 둘 째치고 어떤 걸 몸에 넣는거.. 넣는거 정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코끝에 나중에 뭐 비중격 잘라서 넣고 했는데
아주 단단할겁니다. 맨날 조심해서 다녀야하고 아기가 코 만지다가 자칫 코끝을 치기라고 한다면.. 상상초월의 고통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뭐 아프리카 인들보면 코에 뭐 링같은거 하죠? 그치만.. 콧대에 뭘 하진 않습니다. ^^ 심지어 소 코 끝에 하는데 소 코에서 구축 일어나는거 보셨나요? 피어싱해서 구축 온거 잘 못봤습니다. 그러나 피어싱도 실리콘을 넣었을때는 구축이 온 사진을 몇몇 본적이 있습니다.

동의 보감에서 코는 신(神)이라고 말합니다.
코는 건들지 마시길...  또 당부합니다.
성예사.. 가슴아픈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나쁜 마음 먹으면 그냥 마 가가지고 " 언니! 퍼뜩 일어나가꼬 코성형하러 서울로 올라 가이소! 라고 하고 싶습니다.

너도 당해보라고.. 그치만 다시는 힘들어 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힘드신분들 근본적인 해결이 답입니다!! 이 말 잘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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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아저씨게
작성자
[@] 그러니깐요.. ㅠㅠ 아휴 가슴아퍼 내 콧대..
18-08-16 20:27
코하고싶코
하..  수술전에  읽고 또  읽고  숙지  아니  성예사을  수술후에  알았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ㅜ 되돌아가고싶어요 ㅜㅠㅠ
18-08-13 13:26
통아저씨게
작성자
[@코하고싶코] 솔직히 늦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은 있다는거 ㅎㅎ
18-08-13 13:29
애플
코성형하고 진짜 주의히거 조심해야할점 뭐뭐있을까요 ㅜㅜ 계속 조심하고있긴한데 한달도 안되었어요
18-08-13 15:21
통아저씨게
작성자
[@애플] 코 성형 후 일정 기간 지났다고 해서 숳 담배 마음데로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매 순간 두려우실듯 여튼 조심하세요.
18-08-13 15:53
애플
[@] 네 ㅜㅜ 저 원래 술을안마시구 비흡연자에요 ㅜㅜ 간접흡연두 무서워서 피해다녀요 ㅜㅜ  오늘 부목풀엇는데 일주일은 앉아서 잘라구요 ㅠㅜㅜ
18-08-13 21:54
통아저씨게
작성자
[@애플] 너무 재수없는 말만 하는거 알아요. 근데 현실 여튼 했으면 즐겨요
18-08-14 04:51
girl0607
연골묶기와 콧볼축소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이번주에 수술이라서요 ㅠㅠㅠ 개인적인 견해 부탁드립니다
18-08-13 15:38
통아저씨게
작성자
[@girl0607] 저 의사 아니에요. 궁금한겅 수술 잘된 케이스 말고
수술 잘 못된 혹은 부작용 케이스를 많이 보셨으면 합니다.
18-08-13 15:54
으앙
그래도 코수술하고 대쉬도받고 즐겁지않았나요 ㅠ
그래도 후회가 더 큰건가요?
고민이많네요..저도 학창시절에 외모로 놀림많이당했거든요 그래서 대학생활도 소극적으로되고 ㅠㅠ
너무 자존감도 떨어져서 성형알아보고있는데 고민되요ㅠㅠ
18-08-13 17:07
통아저씨게
작성자
[@] 즐거웠습니다. 엄청 짜릿했구요 그치만 부작용이 나면.. 그 고통을 감래하는 과정이 지옥입니다. 벌 받는다 생각하고 모두 제거했어요
18-08-13 17:37
Mnmnmnm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저도 실리2미리고 메부리 갈았다고 들어서
지금 실리제거 고민하는데 콧대평평해지는게
어느정도일지 몰라 고민이 됩니다..
콧대 갈린게 육안으로 티 많이 나나요? 아님 만져야만 알 수 있나요? 그냥 갈린채로 살만하면 제거하려구요.
18-08-13 22:51
통아저씨게
작성자
[@Mnmnmnm] 2미리 올린거면 많이 안갈았을듯??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18-08-14 04:49
dfk3df3
많이 힘드셨겠네요. 근데 3년동안은 만족하고 이상없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긴건가요? 보형물 넣은 사람들은 갑자기 문제생겼다는 경우가 종종 들려서요
18-08-13 23:02
통아저씨게
작성자
[@dfk3df3] 네 한순간이다 라는게 이때 쓰는 단어인거 같아요..
18-08-14 04:50
귀연골 사용이나 연골묶기 콧볼축소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08-14 00:40
통아저씨게
작성자
[@] 많이 알아보세요. 잘된 거 보다 잘 못된 케이스를 공부를 많이 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봄
18-08-14 04:50
배고프뮤ㅜ
비개방이 낫다는 근거가 있나요? ㅜ 개방밖에 안된다고 하면 어쩌죠 비개방으로 햇을때 코안 흉살로 숨쉬기 힘들다는 분도 많던데
18-08-14 08:51
통아저씨게
작성자
[@배고프뮤ㅜ]  코안 흉살은 개방 비개방 둘다 같음. 비주에 상처를 내면 말렸다는 글들을 봐서.. (제거할때)
18-08-14 10:14
쒀22
의도하신 바와 좀 다른질문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한번 여쭤봅니다!ㅜㅠ 6-7군데의 상담에 걸쳐 모든 병원이 절골 + 늑연골 (본인 비중격연골이 X) / 절골 + 실리 + 귀연골을 외치더군요 . 다 그러길래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게 맞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어제 갔던 병원에서 절골X 늑X 오로지 코끝연골묶기와 귀연골 사용 (욕심부려서 제가 실리콘 얘기했습니다)
이 글보니까 실리콘을 넣지말아야겠다는 확신은 서네요 감사해요 연골묶기와 귀연골.. 꼭해야된다면 이 방식이라도 괜찮을까요
18-08-14 09:03
통아저씨게
작성자
[@쒀22] 솔직히 그냥 하지 말라고 말하고싶음. 근데 다가 연골 넣고 구축은 못들어봤으나. 자가연골을 넣다가 연증나서 뺐는데 문제 있었다는 글도 봤어요. 걍 하지마셈 뭐 이렇게 말해도 할거지만. 근데 첫 수술에 늑연골 부른건가요?? 어느병원인지?
18-08-14 10:17
쒀22
[@] 저 ㄱㅇㅅ 코 첫수술 상담 다녀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맘에드는데 제거전문병원에서 하는게 과연 옳을까요ㅜㅜㅜ?
18-08-22 16:41
kkj12
저는 매부리가 아주 약하게 있었고 병원에서 살짝 갈았다고 했은데 빼면 티 많이 날까여 ?.... 너무 고민돼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18-08-14 15:19
통아저씨게
작성자
[@] 의사가 양심적으로 진짜 살짝 갈았면 티 안나는 사람들 많이 봤음
18-08-14 16:19
kkj12
[@]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8-08-14 16:27
예뻐지자 모두다
오늘제거상담받고왔는데요
수술한지 12일차이긴하지만..조기제거되는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18-08-14 16:17
통아저씨게
작성자
[@예뻐지자 모두다]  조기제거 케바케에요. 제거 포럼에 있는 글 쭈우우우욱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8-08-14 16:19
예뻐지자 모두다
오늘제거상담받고왔어요
일단 전 비중격,실린콘,귀연골 사용했는데요

여기서 실리콘과 귀연골은 제거가가능한데 비중격은 제거가안된댜다 하네요 ㅠ
넘약해서 제거시 코모양 보장할수없다고 ㅠ
어떻하죠?
실리콘과 귀연골만제거시 콧대랑 넘 차이나서 필러맞아야하지싶다고 하더라구요

제거는3개월후추천이요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미치겠어요
18-08-14 16:23
통아저씨게
작성자
[@예뻐지자 모두다] 힘내세요.. ㅠㅠ
18-08-14 17:28
hh01
공감가는말이네요ㅜㅜ
저도 제거병원알아보고 있습니다. 콧대비치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하루하루 우울하네요ㅠㅠ 혹시 첫수술때 개방하시고 제거할때 비개방이셧나요?
18-08-14 17:13
통아저씨게
작성자
[@hh01]
18-08-14 17:28
제거란정말
제거한지 2주정도입니다... 지금 딱 마음에 드는데 여기서 더 낮아지겠죠 ㅜㅜ?
18-08-14 18:28
통아저씨게
작성자
[@] 낮아 지긴 하겠죠 근데 막 확 눈에 뛸 정도로 안낮아짐. 여튼 ㅊㅋ
18-08-14 19:21
천외마경
그래도 재수술하셔서 고통에서 벗어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 홍대에 있는 병원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18-08-14 19:02
통아저씨게
작성자
재수술이 아니고 제거 .. 전체 제거입니다. 홍대 국원석
18-08-14 19:23
서랍속들판
구축이 온걸 어떻게 알수있나요?ㅠㅠ 약간 한쪽이 짧아요
18-08-14 21:29
통아저씨게
작성자
[@서랍속들판] 당겨지는 느낌이 오는 경우도 있어요
18-08-15 09:55
서랍속들판
제거병원 알려주심안될까요?ㅠ
18-08-14 21:30
통아저씨게
작성자
[@서랍속들판] 홍대 국원석
18-08-15 09:55
서랍속들판
3년후에도 갑자기 염증이 생길수있나요? 염증 때문에 구축이 오는거 맞죠?ㅜ
18-08-14 21:30
통아저씨게
작성자
[@서랍속들판] 여기 글 쫘아아악 읽어봐요 3년 후가 아니라 일주일도 안되서 염증 오는 사람 수두룩해요 ;;; ;
18-08-14 21:55
서랍속들판
3등급이상만 읽을수있다는데 등업이 안되어선가 안보이네요ㅜㅜ
18-08-14 22:06
통아저씨게
작성자
[@서랍속들판] 안타깝군요
18-08-15 09:55
서동
인생역전이라는 단어가 맞는건가요...힘내시길바랍니다
18-08-15 00:42
통아저씨게
작성자
[@서동] 네 코 하나로 인해 많은걸 배웠고 그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보여서 그렇게 적은거에요. 읽어주셔서 ㄱㅅ
18-08-15 09:54
약중중
혹시 자가 연골이나 자기 조직으로 코끝 세워도 시간 지나면 내려앉거나 흡수되서 낮아 질 가능성이 있나요??
18-08-15 03:28
통아저씨게
작성자
[@약중중] 네. 처음 했던 의사도 그렇게 말함. 결국은 흡수한데요
18-08-15 09:52
blady****
코끝만 비중격으로 세우려구여 뭉퉁한 느낌이 답답해서요
이 부분도 문제가 많이 될까요? 비중격만곡증이라 어차피 비염 수술 해야해서요...
18-08-15 09:36
통아저씨게
작성자
[@blady****] 모양이 문제가 아니고 코가 단단해져서 불안해요. 수술방법이 어떻든 돼지고 안되고 불편합니다. 누가 만지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해요
18-08-15 09:53
쩡이
정말 많은정보 얻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코성형 한달차고 염증없고 높이,콧쿠멍짝짝이
불만족으로 전체제거 생각중입니다 질문몇개부탁합니다
1.첫코수술 받았던병원에서 제거는 비추이신가요?
    그이유는?
2.홍대에서 하신 제거수술비용은 어떻게되나요?
3.전체제거받는게 제일 좋은시기는 몇개월째인가요?
4.염증,구축없는상태에서도 전체제거하면 코가 들릴수
    있나요? 몇퍼센트정도  돌아오나요?
5.제거뒤 콧구멍짝짝이 돌아올까요?
질문많앗죠ㅠ죄송합니다..
18-08-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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